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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총궐기 성사를 통해 우리 조직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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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주공무원노조 댓글 0건 조회 813회 작성일 07-10-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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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1월 총궐기 성사를 통해 우리 조직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자
작성자 : 민주공무원노조 등록일 : 2007-10-17 오전 9:13:06 조회수 : 79

“11월 총궐기 성사를 통해

 

우리 조직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자”

 

16일 현장 간부토론회 열려, 11월 총력 투쟁 힘차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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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땀이 나도록 현장 조합원들을 만나고, 11월 총력 투쟁 반드시 성사시키자”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헌재, 이하 민주공무원노조)가 11월 총력 투쟁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현장 간부들의 결의를 모아냈다.

 

민주공무원노조는 지난 16일(화) 오후 1시 성동구청 청소년 수련관에서 100여명의 동지들이 참가한 가운데‘2007년 현장 간부 토론회'를 진행해‘전국공무원노동자 가족 총궐기대회’등 11월 총력 투쟁 계획을 토론하고, 실천을 함께 논의 하면서 총력 투쟁을 힘차게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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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 내용 있는 현장 간부 토론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가 여기에 있는가? 를 생각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터놓고 이야기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11월 총력 투쟁을 힘차게 결의합시다”

11월 총력 투쟁을 힘차게 결의하자는 정헌재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는 ‘현장조직화 어떻게 할 것인가’ <최재관 전농 정책위원장>의 강연 이후 하반기 총력 투쟁 계획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 5시간여 동안 토론회 참가자들은 민주공무원노조 11월 총력 투쟁을 결의하는 빛나는 눈빛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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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총궐기를 홍보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최재관 전농 정책위원장의 강연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재관 전농 정책위원장의 ‘현장조직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 이후 황기주 조직쟁의 실장의 민주공무원노조 11월 총력 투쟁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정부는 공무원연금법 개혁안을 연말까지 만들겠다고 공언했으며, 서울시청은 사실상 44명을 퇴출시켰다. 또한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발의한 ‘국가 지방공무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공무원퇴출제의 확대를 통해 국가행정의 골간을 뒤흔들게 될것이다” 며 공무원연금법 개악과 공무원퇴출제 확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정부의 행태를 비판한 후 “민주공무원노조는 정부의 행태에 맞서 대선투쟁 등 투쟁의 디딤돌을 형성해가야 한다” 며 하반기 민주공무원노조 투쟁 계획에 대한 결의를 모아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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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터 결의를 모아내서 11월 총궐기 반드시 성사해내야 합니다” 민주공무원노조 하반기 총력 투쟁 계획 발제 이후 임해숙 수석부위원장의 힘찬 인사로 질의 응답 및 지도부와의 대화시간이 이어졌다.

 

질의 응답 및 지도부와의 대화시간에는 공무원노동조합통합추진협의회(통추협) 현황, 조직확대, 단체교섭 상황, 11월 총력 투쟁 관련 등 질의 응답이 진행됐으며, 정헌재 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조직이 살아나고 있다. 11월 11일 총궐기를 통해 우리들의 각오와 결의, 우리들의 실력을 보여주자. 총궐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어내고 자신감을 얻는, 우리조직이 힘을 얻어내는 총궐기를 반드시 만들어내자”며 11월 11일 총궐기 투쟁 조직화를 참가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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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도부와의 대화 시간 이후 전국의 본부장의 결의발언으로 이어지자 11월 총궐기를 결의하는 참가자들은 민주공무원노조 11월 총력 투쟁을 결의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모아졌다.

“이제 발로 뛸 시간이 왔다. 책임있게 조직해내겠다” “현장이 많이 힘든 상태지만 정부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11월 총궐기에 전세 비행기를 몰아서라도 우리 조합원들과 함께 오겠다” “그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조합원과 함께 11월 총궐기 반드시 성사시키겠다” “11월 11일 총궐기를 통해 우리 조직이 살아있는 조직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전국의 중심답게 숫자로 보여주겠다” “11월 총궐기 투쟁 성사시키고, 가열찬 투쟁에 나서자”

 

민주공무원노조를 책임지는 본부장과 부위원장의 결심을 담은 결의발언이 이어지자 토론회 참가자들은 토론회 장소가 떠나갈 듯한 환호와 박수를 치며 11월 총궐기로 힘차게 나갈 것에 대한 결의를 모아 ‘승진적제 차별, 상수도 민영화’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 퇴출제’ 현수막을 함께 찢어내며 민주공무원노조 11월 총력 투쟁을 현장에서부터 만들어 나갈것을 굳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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