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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없이 일류보육?꿈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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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 댓글 0건 조회 950회 작성일 07-09-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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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없이 일류보육? 꿈깨!”
민간보육시설, 평등 보육 결의대회
[2007-09-11 오후 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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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료지원의 현실화를 주장하는 민간보육시설 종사자들
‘세계일류보육도시’라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던 창원시의 보육정책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남 민간 보육시설 종사자들은 민간 보육 시설에 대한 차별적 행정으로는 세계일류보육도시는 허무맹랑한 꿈일 뿐이라며 국공립과 사립의 평등한 정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또 창원시가 영유아교육의 평등권을 유린한다며 국공립보육시설 확충계획의 수정을 촉구했다. 

11일 경남민간보육시설 연합회는 창원대 정문 앞에서 ‘창원시 영ㆍ유아 보육(교육)평등 실현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창원시의 민간, 가정, 법인 보육시설 연합회와 사립 유치원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창원을 비롯한 밀양 양산 사천 의령 함안 함양 거창 등에서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해 창원시의 보육정책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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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안된 아이돌보미 제도 웬말인가" 참가자들이 피켓을 흔들고있다

대회장을 맡은 경남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안성숙 회장은 “창원시는 막대한 예산으로 국공립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는데 이는 막대한 국가예산을 낭비하는 무책임한 행정일 뿐이다”며 “사립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도 국공립과 똑같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후에 다른 것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창원시 보육정책 담당자들은 정책 시행의 선후도 구별할 줄 모르는 등 과시행정ㆍ편의행정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민간 어린이집 원장 대표는 “창원시 영ㆍ유아 85% 이상 보육하고 있는 민간 보육시설을 배제하고는 세계일류 보육도시 건설은 요원하다”고 말했다. 사립 유치원 원장 대표는 “창원시민이 낸 세금으로 모든 영ㆍ유아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평등한 정책을 실시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시설 기득권만 양성한다”고 주장했다. 

가정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민간 가정교사는 보육교사가 아니냐”고 반문하며 “국공립 교사와 평등하게 대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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