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134
  • 전체접속 : 10,072,419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CEO의 최고 덕목은 `청렴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렴성`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07-09-10 17:57

본문

CEO의 최고 덕목은 `청렴성`  
`청렴하고 기업 경영에 충실한 CEO가 돼라.`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액센추어가 최근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있는 소비ㆍ금융ㆍ제조ㆍ기술ㆍ통신 등 다양한 분야 회사에 속한 최고경영 자(CEO)와 임원 240명을 대상으로 `CEO의 역할(The Role of the CEO Today)`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글로벌 기업 CEO들이 말하는 2003년 바람직한 CEO 모습은 `청렴하고 기업 경영에 충실한 CEO`였다.
 
최근 우리 기업들이 올해 경영 화두로 `정도경영(正道經營)`을 설정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청렴과 비전을 갖추고 모범을 보여라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경영인은 CEO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 한 덕목으로 `청렴성`을 꼽았다.
 
엔론과 월드컴 등 미국 기업의 잇단 회계부정 사건과 관련해 CEO 윤 리성이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사실이다.
 
마이크 메이 액센추어 전략부문 글로벌 파트너는 "기업의 사회적 책 임이 중요해지면서 어느 때보다 청렴성이 기업 리더에게 중요한 자질 이 되었다"고 분석한다.
 
다음으로는 `비전을 가진 사고`와 `솔선수범`을 꼽았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CEO는 잘못된 의사판단으로 한순간에 기업을 추락하게 만든다.
 
또한 직원들에게 기업 미래를 제시하지 못하면 조 직은 동요하고 만다.
 
비전을 보여주면서 몸소 앞장서 실천하는 CEO가 돼야 기업이라는 유 기체를 보다 생생하게 만드는 것이다.
 
위 세 가지 응답을 한마디로 말하면 `청렴과 비전을 갖추고 타의 모 범이 되는 CEO`가 바람직한 CEO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주주가치 증대와 직원에 대한 배려, 고용안정 등도 CEO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지적됐다.
 
기본에 충실한 CEO가 돼라
2003년 CEO들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업 내부 과제로는 `건실 한 기업경영`이 꼽혔다.
 
다음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고 `비용 절감에 노력`해야 한다 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고유가, 글로벌 경쟁 심화 등 2003년 험난한 경 영환경을 헤치고 성공 기업으로 이끄는 비법은 다름아닌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한편 2003년에 필요한 기업 전략 가운데 최우선 순위는 `최고 인재 확보`에 두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음으로 `직원 역량 개발`이 꼽혔다.
 
세계적 경영대가 피터 드러커가 "지식기반경제에서 성공하는 기업의 경쟁력은 지식을 가진 사람, 즉 `지식근로자`에게서 나온다"고 말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번 설문에 응한 글로벌 기업 대부분도 `인재중시경영`에 충실한 것 으로 분석됐다.
 
응답자 중 3분의 2 가량이 자기 기업이 `직원들이 창 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좋은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 다`고 생각했다.
 
`직업으로서 CEO`는 부담스런 자리
 
한편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불거진 잇단 회계부정과 과도한 스톡옵션 배당 등으로 인해 형성된 CEO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때문인지 응 답자 중 절반 가량이 `CEO라는 자리가 전보다 덜 매력적`이라고 답했 다.
 
이에 비해 전보다 더 매력적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적은 40% 정도 였다.
 
하지만 대부분이 CEO이거나 CEO가 될 가능성이 높은 중역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응답자들은 회사 내에서 자기 미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응답자 중 71%가 자기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기업브랜드`와 `CEO 명성` 중 시장에서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데 더 큰 영향력을 지닌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70%가 기 업브랜드를 지목했다.
 
다시 말해 `GE의 잭 웰치`이지 `잭 웰치의 GE`는 아니라는 말이다.
 
기업들이 자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CEO 개인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보다는 기업 자체 이미지를 부각시킨 마케팅 활동이 훨씬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는 비교적 깨끗하다고 인식된 유럽 경영진보다 회 계부정으로 얼룩진 미국 경영진이 자사 CEO를 더욱 청렴한 것으로 보 고있다는 의외의 결과도 나왔다.
 
유럽 응답자 중 56%, 미국 응답자 중 72%가 `자신이 속한 회사 CEO가 도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답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9:40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