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 후에 귀가시 도로에서 쌩 고생을 해야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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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절 휴가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07-09-28 13:20본문
해마다 되풀이되는 명절연휴 귀가길에 차량이 아주 막히는 이유는 간단하다.
공직의 장들이 돈 밝히는데에는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밣히지만 돈이 안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때문이다.
명절 연휴가 끝나도 대부분의 기업체에서는 추가로 휴가 기간을 더주고 있어서, 달력에 있는 휴일이 끝나도 직장에는(공무원은 제외)나가지 않는다.
그런데, 학교가 등교을 하기 때문에 자녀를 학교에 등교시키기(27일) 위해서는 서둘러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추석 다음날인 26일날 전국적으로 교통이 마비되었다.부산에서 서울까지 18시간이나 거리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15시간이나 걸리고.....
공직의 장들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해마다 이런 난리를 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공무원 집단의 수장들이 돈이 되지 않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명절뒤에 교통 지옥을 겪어야만 한다.
공무원집단의 수장들 때문에 교통 지옥을 겪어야 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이번 추석의 경우만 보아도, 년초에 이미 달력에 추석 년휴가 추석(25일)이전에는 22일 23일 24일로 3일간 교통이 분산되지만, 추석 다음에는 휴일이 26일 밖에 없어서 26일 하루에 대부분의 교통이 집중되다보니, 귀가길이 엄청나게 막히고,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게 된 것이므로,
교육 부총리나 각 시도 교육감들이 조금만 신경 쓴다면,
연초에 계획 세우기를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을 하루씩 줄이고, 대신에 추석과 구정에 차량 밀릴 것을 대비하여 차량 분산을 유도하기위해서, 이번 추석 같은 경우에 추석(25일) 다음 다음날인 27일도 임시로 학생들을 등교 시키지 않도록 했다면, 귀가 차량이 분산되어서,
추석 년후가 끝나고 귀가 길에 차량 흐름이 아주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교육부총리나 각 시도 교육감들과 학교장들이 명절 전후에
학교를 하루 더 쉬도록 하는 머리가 돌아가지를 않아서, 전국적으로 해마다 전 국민들이 고생을 해야 한다.
이 처럼 이런 분야에 머리가 돌아가지를 않는 것은 돈 생기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공사판 벌리거나 돈 생기는 일이라면 벌얼써 개선 되었을 것이다.
지난 시절 94년도(김영상 정권 2년째해) 구정 다음날 오후 귀가길에
추풍령 이남의 전국에서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평소에 2시간 남짓 걸리든 길이 18시간~22시간씩 걸리는 지옥의 귀가길을 연출 한 적이 있다.(당시 교육부 장관은 철학자 김용옥 교수의 누님이 장관으로 있을 때이다.)
그 당시 구정 다음 다음날이 토요일인데 회사들은 거의다 놀았으나, 자녀들 학교가 등교를 하기 때문에 구정 다음날 오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둘러서 귀가길에 나섰는데..
한참 차를 타고 가고 있는 중에 도로에서 전부다 눈 사태를 맞이했고,
눈이 녹지 않고 쌓이고 다져지는 바람에 미끄러운데다가 뒷 차들이 밀려와서 후진도 못하고 .
대부분 예상치 않은 ..갑자기 오는 눈에 체인도 준비 못해서 못감고...
뒤 차에 밀려서 앞으로만 앞으로만 아주 느리게 가는 바람에 밤이 새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안에 갇혀서 소변도 제대로 못보고, 먹지도 못하고,
18~22시간씩 추위와 공포에 떨어야만 했었다.
이 좋은 세상에 대설 주의보가 내린 일기 예보를 듣고서, 사전에 교육부 장관이 전국적으로 티비와 라듸오를 통해 전국적으로 휴교 조치를 내렸다면,
추풍령 이남의 전국민이 전쟁터 보다도 더한 그 고생은 하지를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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