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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짜박사 이렇게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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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美가짜박사 댓글 0건 조회 939회 작성일 07-09-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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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씨 가짜 학위사건을 계기로 각 대학들은 물론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연예계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학위 검증이 확산되고 있다.
주요 대학 교무팀장들은 지난달 21일 모여 학위 검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사학위를 준 대학이 미국 교육부에서 정기적으로 인가받은 대학인지, 해당 교수나 전문인력이 정말로 그 주제에 관해 학위 논문을 썼고 심사위원들에게 검증을 제대로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복잡할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회의를 끝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는지 여부를 인터넷을 통해 단 1분 만에 검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미국 박사학위만을 전문으로 찾아주고 보내주는 서비스회사인 유니버서티 마이크롬(UMI)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먼저 구글사이트(www.google.com)에 들어간 후 검색에서 'dissertation express'를 친다.
 
이어 3번 'dissertation express'를 치고 'continue'를 누르면 검증 서비스 사이트(wwwlib.umi.com/dxweb/search)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논문을 쓴 사람 성과 이름을 치면 그 사람이 쓴 논문제목이 바로 뜬다.
 
좀 더 구체적인 것을 확인하려면 UMI 인터넷사이트(wwwlib.umi.com)를 클릭해 들어가면 미국 대학에서 발행하는 박사학위 논문뿐만 아니라 석사논문, 연구보고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병준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은 "대부분 미국 대학들은 자기 졸업생들 논문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학문 유통을 위해 UMI에 보낸다"며 "미국 교육부 인증대학이라면 99%가 UMI를 이용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대학 능력이 이에 미치지 못하거나, 개인이 논문공개를 꺼렸거나 깜박했을 때는 해당 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는 만큼 직접 해당 대학에 물어보거나 미국 교육부 등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9:1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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