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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정치, 회사에 도움 안돼… 승진·자리쟁탈전 유형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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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당파 댓글 0건 조회 707회 작성일 07-08-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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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정치, 회사에 도움 안돼… 승진·자리쟁탈전 유형이 가장 많아”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회사 내에 승진과 자리 쟁탈 등을 위한 이른바 ‘사내 정치’가 있고, 이는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직장인 2108명을 대상으로 사내 정치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73.8%가 ‘사내 정치가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그 유형(복수 응답)으로는 ‘승진과 자리쟁탈전’이 43.7%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업무, 의사결정의 주도권 다툼’(29.4%), ‘어느 한쪽에 줄서기’(26.8%), ‘같은 편 밀어주기와 상대편 배제’(24.2%) 등도 있었다.

직장인들은 사내 정치가 활발한 직급은 주로 과장(28.5%)과 부장(22.8%)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내 정치의 영향력 있는 직급은 임원(47.6%)과 부장(30.7%)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사내 정치의 파벌은 대개 개인적 유대관계(44.9%)에 따라 형성되며, 학연(25.8%), 부서(14.9%), 지연(13.4%)에 따라 생기기도 한다고 직장인들은 답했다.

그러나 직장인 43.3%는 사내 정치가 ‘나에게 필요가 없고 회사에도 도움이 안된다’, 37.2%는 ‘나에게 필요하지만 회사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답해, 직장인 10명 중8명은 사내 정치가 개인에 대한 유·불리를 떠나 회사에는 부정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나에게 필요하고 회사에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은 13.0%, ‘나에게 필요 없지만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6.5%에 불과했다.

’어쩔 수 없이 사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37.6%는 ‘여러 파벌에 발을 다 걸치고 적절히 줄타기 한다’, 35.0%는 ‘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않는 무당파로 남는다’고 답해 대다수의 직장인은 어느 한 세력에 속하기 보다는 적절히 균형을 유지하는 쪽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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