革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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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革新! 댓글 0건 조회 707회 작성일 07-09-11 03:32본문
革新!
이는 더 이상 사회의 새로운 화두가 아니다.
이미 수년간 우리 사회는 혁신을 위해 살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겪어왔다.
좀 더 구체적으로 공무원 조직은 참여정부 이래로 혁신을 향한 끝없는 전진을 해왔다 .
이제는 혁신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한 원론적인 의문 대신 그 동안의 혁신 프로세스가 과연 올바른 방향이었는지 앞으로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할 때이다.
혁신은 반드시 필요하고, 적응하지 않으면 조직은 도태될 뿐이다.
변화는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99%의 생각보다 1%의 실천이 혁신을 이끌어내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더 쉬운 지금 그만큼 실천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깨어있는 의식의 부재는 더더욱 위험하다.
지난 워크숍의 혁신강의는 공직자의 자기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행동의 변화․혁신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를 함으로써, 1%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공공부문에 대한 혁신이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고, 그러므로 공공기관은 정책과 활동에 끊임없이 혁신의 기회를 추구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야 함으로써 변화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간주하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아무리 변화를 마음에 품고 있어도 속마음은 내비칠 수 없는 것이기에 참여정부의 정부혁신은 공무원이 혁신의 주체이자 객체로서 직접 참여하며 근본적인 시스템 혁신 을 주도하도록 하고 있으며 행정 각 부문에서 일하는 절차나 방법, 의식, 행태, 문화를 개선하고 이를 제도화하여 정책품질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고 있다 .
따라서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혁신마인드의 고취, 혁신실행을 위한 노하우 습득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교육과 학습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지난 워크숍이 매우 보람 있었다고 하겠다.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위기의식’을 내부적으로 느끼고 있는 지와 그 ‘위기의식’을 어떻게 이슈화하고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지, 그리고 조직 구성원이 위기탈출의 의지를 가지고 잘 따라와 주는지에 있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면, 구성원은 그 변화에 반(反)하고자 한다.
진정한 혁신은 내부적인 반발까지도 고려하여 구성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혁신의 목표에 도달하는게 아닐까?
이런 점에서 지난 워크숍은 너무나 당연해서 간과하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고 거창한 혁신기치보다는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던 것이다.
‘공무원의 사고가 변화하면 공무원의 행태가 바뀌고 공무원이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 는 말이 있듯이,
우리 공무원 모두는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마음에 품고 변화의 주도자가 되고자 하면 혁신에 성공할 수 있다는 목표 아래 시소법칙(Success In, Success Out)과 피포법칙(Failure In, Failure Out)을 되새기며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자신의 업무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9:40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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