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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바이가 하신 말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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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새 댓글 0건 조회 674회 작성일 07-08-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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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야 생긴되로 살거래이
입은 하나이고 귀는 두개이거늘
남과 얘기할 때는 남이 두 마디하면 너는 한 마디하든 말든하고
남이 말할 때 끼어들지 말고 두귀로 귀담아 듣거라.
사내는 여석애와 특히 달라서  입이 하나뿐이니 끝까지 입조심하거래이
녀석아들이 말이 많은 것은 입이 두개이니 어쩔수 있갔냐?
요러커롬 말씀하셨다.
 
그런데 잘나지도 못한 놈일수록 아가리풍이 쎄지
그 놈은 아즉도 살아있다.명은 긴기라 빨랑 산에 가야할낀데.....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9:1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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