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한나라당 김학송이란 분께서 이랬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쫓겨 궁지에 몰린 족제비는 오물웅덩이가 있어도털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그 속에 들어가지 않고 잡히는데, 손 전 지사는 한나라당에서 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등의 특혜를 다 누리고는 탈당해서 한나라당을 욕한다고...

1. 그 고운 털을 가진 족제비를 한나라당은 어떻게 했습니까?
털 자체가 거칠고 후진 이명박, 박근혜를 살리기 위한 흥행카드 쯤으로 치부하고 몰아가지 않았습니까?

2. 장관은 국민이 뽑은 문민정부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된 것이고, 도지사와 국회의원 역시 국민이 뽑아 준 건데 한나라당이 무슨 표창장 주듯이 주는 자리인 줄 아는가 봅니다?

3. 아메바는 더러운 물에 사는 단세포 동물인데 그 더러운 물 못 버티고 뛰쳐나온 손 전 지사의 고운 털을
시기하는 거 보니, 김학송이란 분은 아무래도 아메바보다 좀 못한가 봅니다.

 

아메바는 광합성을 못해서 작은 생물이라도 잡아먹는데, 그 마저도 여의치 않아 입에 더러운 말이나
뱉어서 다시 닦아 먹는 걸 보니 말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