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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 - 서부 경남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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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균형발전 댓글 0건 조회 1,392회 작성일 07-07-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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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 정책 뿌리 내리도록 노력”
노무현 대통령, 25일 진주서 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 참석
공공부문 이어 민간부문 인센티브 부여 정책 구체화 발표
입력시간 : 2007. 07.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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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진주산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에 참석, 터치버튼을 누르고 있다. <이영환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균형발전 정책을 꼭 좀 지켜달라”며 “남은 임기동안 최대한 제도화해 뿌리를 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진주산업대학교에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에 참석해 “지지 정당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며 정당을 초월한 균형발전 정책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은 공공 부문에 이어 민간 부문에서 기업과 사람이 지방에 모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단계 균형발전 정책구상을 구체화해 발표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 마음속에 2가지 의혹이 있을 수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 ‘실현 될까’하는 의혹일 것”이라면서 “회의하는 사람의 성취는 없다.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만일에 성과가 부실하다면 3단계 정책을 내놓으면 되지 않느냐”며 “40~50년간 계속된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아무리 빨라도 비슷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2단계 균형발전 정부안을 발표하며 9월 정기국회에 제출, 법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 대통령은 “입법화가 다소 걱정이지만 국민의 여론이 담긴 지지와 조직된 세력이 힘을 모으면 국회에서 입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정부안에 대한 소감 발표에 나선 김태호 경남지사는 “균형은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한다”며 “오늘 2단계 정책 선포식은 1단계 정책이 그릇이라면 이제 실제 색과 논리 등 컨텐츠를 담아내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선포식 직후 진주 문산으로 이동해 바이오 21센터를 둘러 봤으며, 이 자리에서 진주시는 바이오 비즈니스 종합지원센터 건립계획이 지역전략사업 진흥사업 3단계 사업에 지정되도록 건의했다.
<박세진 기자>            <박세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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