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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침매터널의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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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갑진 댓글 0건 조회 2,390회 작성일 07-07-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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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거가대교 침매터널은 당초계획이 바다밑의 뻘층에 콘크리트구조물(1개당180m)매몰하여 4차선 터널     로  시공한다는 것이었는데
 
2.본인은 수심이 깊은곳은40m 정도이고 180m구조물 18개를 연결하여 시공한다면 고저차에 따른 구배가 5%정도라도 양쪽으로 1km씩이고 뻘에서 그렇케 무거운 구조물을 접합하고 구조적으로 휨모우먼트나 전단력 등에 견딜수 없어 침매터널의 파괴는 자명한 사실로써, 여러통로에 시공의 불가함을 피력하였는데,
 
3.이후에 거가대교조합 DVD홍보에 침매터널을 수심이 1/3되는 수중의 드라이 도크에서 제작하여 물을 넣으면 침매터널이 부력에 의하여 물위로 떠오르면 배로 인양하여 설치지점으로 이동하며,
 
4.뻘층의 지반문제는 뻘층을 5-70m을 굴착하여(언론보도)뻘을 제거후에 모래를 5-70m로 채워서 시공하여 지내력을 확보함으로써, 무거운 침매터널을 받쳐준다는 것인데,
 
5.현재에 본인이 제기하는 문제점은 뻘층을5-70m굴착하려면 굴착과정에서 옆의 뻘이 매몰되는 현상으로 토류벽 등을 설치하여서 안전하게 굴착부위만 제거하고 모래와 뻘이 섞이지 않도록 모래을 부설하여 다짐하여야 하는데, 과연 수심40m까지에서 그런시공이 가능할 것인지와,
 
6.현재 침매터널은 육상에서 제작중이며 얼마전의 언론 보도에서 침매터널 구조물의 부실제작이 거론되었는데, 육상에서 제작하면 바다에까지 옮길려면 대형크레인이 필요한데, 현재에 그런 큰 구조물을 전치할 크레인이 준비되어 있는지와 물에서 띄운다면 철근콘크리트의 단위중량이 2,4ton/m3인데, 물의 부력은 1ton/m3으로 밑바닥은 당연히 물밑으로 가라앉고 또한 벽체와 상부(지붕?)구조물의 하중이 더욱 더 가중되게 됨으로써, 과연 설치지점까지 어떻게 운반하여 거치 및 접합 할 것인지?,
 
7.거가대교는 2010년 개통으로 시공중에 있는데 이제 육상에서 침매함체 몇개를 만들고, 부실제작 등으로 과연 2년여 남은 기간동안 어떤 방법과 공정계획으로 추진 하여갈 것인지...경남도에서 76년도에 도로과에 임용되어 현재까지 토목공사를 다양하게 설계,감독 한 본인으로써는 경남도정에 걱정스럽기 한량이 없습니다.  모든분들이 자연의 이치(물리학 등)를 고려하여서 한번쯤 경남도의 대형 프로젝트인 본사업의 진행과정을 곰곰이 집어보고 생각해 봅시다."끝"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8:52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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