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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의원 기자간담회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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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낮술 댓글 0건 조회 1,847회 작성일 07-07-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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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의원 기자간담회 파행
측근인사, 언론 상대 폄하 폭언…파문 확산
김정희 기자 kjhee@gnnews.co.kr
2007-07-03 09:30:00
 김혁규 의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2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의원의 측근인사가 언론에 대해 폭언을 하는 등 파행으로 얼국졌다.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처음으로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남에서 기자들과 만난 오찬자리에서 김혁규의원의 특기인 화합주라는 이름의 술잔을 돌린뒤 술에 만취한 김의원의 측근들이 참석한 기자들을 상대로 폭언을 하는 등으로 인해 기자들과 말다툼이 벌어지는 등 문제가 심각했다.

 특히 이날 캠프의 공식적인 직함이 알려지지 않은 창원 한마음 병원 원장 하충식씨는 조선일보, 연합뉴스 등 참석한 언론의 논조에 대해 일일이 평가했을 뿐 아니라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정도로 폄하하는 발언을 해 기자들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날 화합주를 마시고 언론에 대해 폭언을 한 하충식씨는 김의원이 경남도 지사시절부터 잘아는 사이라며 오찬에 참석했으며 현재 김의원의 캠프에 어떤 직함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간담회의 파행으로 일부언론에서는 김의원에 대해 공식사과할 것으로 정식으로 요청하는 등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의원은 측근인사의 폭언이 계속되는 데도 제지하거나 만류하지 않아 김의원이 하충식씨의 폭언을 사전에 계획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김의원은 지난달 28일 대선출마를 선언했으며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경남에서 기자간담 오찬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찬 비용에 대해서는 누가 지불했는 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김의원측이 오찬비용을 냈다면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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