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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조직으로…" 고심끝 극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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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 어색해 댓글 0건 조회 728회 작성일 07-06-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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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색해 이렇게 널 위해 펜을 든게.
평소에 늘 그렇게 잘 쓰던
내 가사와는 달리 말이 말리고,
내 맘이 빨리 달리고.
또 맘이 많이 갈리고 있어.
하지만 아직도 내 눈에 남겨진
너의 모습 때문에
난 정신 나간 사람처럼
이 노래로 oh 크게 소리쳐
돌아선 너에게, 남겨진 나에게,
또 추억들에게..
uh(어) 내 비밀 폴더 속
간직한 너의 사진과.
지워질까 따로 적어 놓은 너의 문자.
보았던 영화표를 모아 놓은 상자와
너에게 받고 한 번도 안 쓴 내 핫팩.
I wanna you get back
하지만 이노래 my rap
한 번도 네게 들려준 적 없기에
불러봐 check
모른 체 지나치기엔
남은 게 너무 많아.
그래서 내가 지금..

이별 뒤 찾아온 내 사랑만큼
돌아온 너와의 추억.
나 가슴에 묻고 널 잊어보려고
한참을 돌아봐도 난 버릴게 없어
너를 잊어야만 한다는 걸
이미 나도 알고 있어.
너를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너와나 행복했던 시간들을 위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또 무엇이 어떻게.
대체 어느새 잘못된건지.
나도 모르게 해답이 없는
문제를 잡고있어. 밤새.
그렇다고 너에게 따질 순 없잖아
사실 이별이란 건 그리 아름답지 않은 것.
남들이 말하는 건 다 웃긴 얘긴걸.
슬프다가도 화가나. 짜증나게 기억이나.
잊을만하면 자꾸 꾸역꾸역 네 생각이나.
huh 하지만 그만큼 난 너를 잡지도 못해.
난사실 너에겐 부족해. 그래 이걸로 족해.
한 때 죽을만큼 사랑한 날.
그 날 속에 완벽한 남자.
또 같은곳에 같은 맘으로
같이 했던 너와나.
그걸로됐어 단지 난 모두 다
최대한 아름답게 지킬게.
이상한 습관이 생겼지만
그건 신경 쓰진마.

이별 뒤 찾아온 내 사랑만큼
돌아온 너와의 추억.
나 가슴에 묻고 널 잊어보려고
한참을 돌아봐도 난 버릴게 없어
너를 잊어야만 한다는 걸
이미 나도 알고 있어.
너를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너와나
행복했던 시간들을 위해서

난 그냥 이대로 멈춰 다 너를 위해서.
더 이상 서로가 힘들지 않기 위해서.
사랑이란 핑계로
복잡하고 부족한 나를 맡길 순 없어.
너에게 그럴 수 없어.
대답이 없는 나에게 넌 화가 나겠지.
이기적인 내 모습에 너는 억울하겠지.
하지만 온통 네 생각만 하며
가슴을 찢는 결정을 해야만 하는
난 어떻겠니..
잊으려, 잊으려 다짐할수록
내 입가엔 웃음이 눈가엔 눈물이
네가 했던 말을 따라하면서
내 입가엔 웃음이 눈가엔 눈물이
아무것도 아닌 척 돌아서면서
내 입가엔 웃음이 눈가엔 눈물이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지금 내 입가엔 웃음이 눈가엔 눈물이

이별 뒤 찾아온 내 사랑만큼
돌아온 너와의 추억.
나 가슴에 묻고 널 잊어보려도
한참을 돌아봐도 난 버릴게 없어
너를 잊어야만 한다는 걸
이미 나도 알고 있어.
너를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너와나 행복했던 시간들을 위해서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7:5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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