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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내 도정공장 운영자 농협 등 특별감사를 실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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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의 댓글 0건 조회 1,737회 작성일 07-06-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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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에이급차에 부자다.
그 일만하는데 어덯게 그렇게 많이 모을 수 있는지?
 
도정과정 등 조작 농민들 속여 수억원 가로챈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쌀 도정 과정 등을 조작해 수억 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농협 지점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농협이 실제 주인인 농민 조합원의 이익을 배제하고 일부 임직원의 주머니만 불려온 복마전으로 드러났다.
전남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모 농협 완도지점장 장모씨와 완도군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 전 공장장 문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장씨 등은 미곡처리장에 투입된 원료곡을 쌀로 생산하는 도정 수율이 평균 73%대이지만 이를 1~2% 낮춰 남는 원료곡을 다시 도정해 양곡상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4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 등은 또 벼를 수매하면서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송풍기 바람을 강하게 작동시켜 정상적인 벼까지 집진실로 빨려가게 한 다음, 이 정상 벼를 일반 나락인 것처럼 나중에 위장 수매했다.
이와 함께 쌀 구매자가 미곡처리장을 직접 방문해 현금으로 사면 이를 입금 처리하지 않고 유용하기도 했다.
장씨 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미곡처리장 기자재를 구입할 때 가격을 부풀려 결제해 차익을 챙기거나 아예 허위 기자재 구입 계산서를 작성했다.
미곡을 외상 판매할 때는 채권을 먼저 확보하지도 않고 팔아 농협에 10억 8천만 원의 손해를 끼치는 등 다양한 부정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계속됐다.
이런 방만한 경영 속에 이 농협은 올해 4월, 100억 원 상당의 부실이 밝혀져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 권고를 받은 상태이다.
수사본부까지 설치한 경찰은 이 농협 임직원의 또다른 비리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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