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명박, 시정연 운하보고서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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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콩콩 댓글 0건 조회 1,637회 작성일 07-06-30 11:18본문
명박, 국면 못바꾸면 박근혜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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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헌태 KSOI소장 "범여 후보 뜨면 盧-DJ 영향력 급감”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김헌태 소장은 한나라당 경선 룰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하면 이미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 거의 근접한 상태라며, 이명박 후보가 현재의 하강국면을 반전시키지 못하면 박근혜 후보에게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헌태 소장 "이명박, 지금은 조정국면 아닌 하락국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문화일보> 등 여러 언론사와 정기적으로 대선주자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비공식적 여론 분석작업도 하고 있어 여론 동향에 밝다.
김 소장은 2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 축소 움직임과 관련, “현재 대의원, 당원 등을 통해 경선을 시뮬레이션하면 이미 근접한 국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직까지는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앞서고 있으나 한나라당 경선 룰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거의 차이가 없는 박빙의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분석인 것.
김 소장은 “호남이 비한나라당의 지표이듯 한나라당의 지표인 영남에서 박 전 대표가 우위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역전 직전에 있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영남을 근간으로 하는 당심이 박근혜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박측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김 소장은 현재의 상황을 이명박 후보의 절대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최근의 이후보 지지율 하락을 하락이 아닌 일시적 조정이라고 주장하는 이명박 진영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이 전 시장의 조정 국면은 지금이 아니라 김유찬씨의 폭로 공방 때였다"며 "지금은 하락국면"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박 전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이 전 시장보다 앞서서 올라가기는 힘들겠지만, 비슷한 지지도나 공동 지지도로 간다고 하면 박 전 대표가 이긴다고 봐야 한다”며, 이명박 진영에서 극적 반전 카드가 나올 때만 국면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략)
출처/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김헌태 소장은 한나라당 경선 룰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하면 이미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 거의 근접한 상태라며, 이명박 후보가 현재의 하강국면을 반전시키지 못하면 박근혜 후보에게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헌태 소장 "이명박, 지금은 조정국면 아닌 하락국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문화일보> 등 여러 언론사와 정기적으로 대선주자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비공식적 여론 분석작업도 하고 있어 여론 동향에 밝다.
김 소장은 2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 축소 움직임과 관련, “현재 대의원, 당원 등을 통해 경선을 시뮬레이션하면 이미 근접한 국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직까지는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앞서고 있으나 한나라당 경선 룰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거의 차이가 없는 박빙의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분석인 것.
김 소장은 “호남이 비한나라당의 지표이듯 한나라당의 지표인 영남에서 박 전 대표가 우위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역전 직전에 있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영남을 근간으로 하는 당심이 박근혜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박측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김 소장은 현재의 상황을 이명박 후보의 절대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최근의 이후보 지지율 하락을 하락이 아닌 일시적 조정이라고 주장하는 이명박 진영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이 전 시장의 조정 국면은 지금이 아니라 김유찬씨의 폭로 공방 때였다"며 "지금은 하락국면"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박 전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이 전 시장보다 앞서서 올라가기는 힘들겠지만, 비슷한 지지도나 공동 지지도로 간다고 하면 박 전 대표가 이긴다고 봐야 한다”며, 이명박 진영에서 극적 반전 카드가 나올 때만 국면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략)
출처/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
(아래에서 계속)
경악//명박, 시정연 운하보고서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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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대위의 유승민 의원이 29일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시 작성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운하 보고서’를 “직접 봤다”며 이후보측이 천문학적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나오자 보고서를 은폐하고 있다고 대대적 대운하 공세를 재개했다.
유승민 "시정연 보고서 내가 직접 봤다. 즉각 공개하라"
유 의원은 이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세종연구원(세종대)의 2006년 미공개 자료에도 (운하의) 총공사비가 22조9천8백23억원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명박 후보측은 이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어 “몇 달 전 시정연의 미공개 보고서를 내가 직접 봤다”며 “공사비가 예상보다 훨씬 크는 등 문제가 발견되자 결국 공개를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구체적으로 보고서 내용과 관련, “서울시 산하 시정연이 서울 시정과는 전혀 관계없는 운하 보고서를 작성한 것도 매우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운하 비용 역시 이 전 시장의 주장대로 14조원이 드는 것이 아니라 22조9천억원 넘게 드는 것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안다”며 “여기에는 용지보상비, 환경훼손비, 철도교량, 교각 보강, 교량 재건설시 교통체증 등의 비용은 포함되지도 않았다”며 실제 운하 건설비용이 천문학적 규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작년 보고서 작성시 시정연 연구원장은 강만수 원장이었고, 그 직전에는 백용호 원장이었다”며 “이들은 이명박 캠프의 최측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운하 7대 미스테리에 직접 답하라"
그는 또 “경부운하에는 7대 미스테리가 있다”며 ▲첫째, 총비용은 도대체 얼마나 드는가? ▲둘째, 국민세금이 정말 한 푼도 들어가지 않는가? ▲셋째, 바다로 30시간 걸리는데 수많은 댐과 갑문을 통과하는 운하로 24시간 걸린다? ▲넷째, 누가 운하로 자기 짐을 운반하려 할까? ▲다섯째, 그 엄청난 돈을 들여 관광운하를 건설한다? ▲여섯째, 운하가 강물을 깨끗하게 한다? ▲일곱째, 운하로 강물이 깨끗해지는데 왜 취수원을 옮기고 강변여과수를 하나? 등을 열거한 뒤, 이후보의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그는 우선 운하 건설 비용과 관련해 “경부운하 건설의 총비용은 이명박후보측이 말한 16조 2,863억원이 아니라, 암반 30% 가정시 공사비 10조7천억원, 유지관리비 2조6천억원, 홍수복구비 1조7천억원, 교량 뜯고 다시 짓는 비용 1조 5천5백억원, 취수원 이전 2조원, 강변여과수 시설비용 10조원 등의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어 경부운하의 총비용은 이명박후보가 말한 16조2천8백63억원보다 훨씬 큰 44조 8천3백63억원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암반 30% 가정시의 공사비 증가분 10조7천억원과 강변여과수 시설비용 10조원을 제외하더라도 경부운하의 총비용은 24조 1천3백63억원이나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자유치와 골재 채취 판매로 사업비용를 충당, 국민 세금없이 건설하겠다는 이 후보 주장에 대해서도 “어느 민간사업자가 24조원 내지 45조원 들어가는 사업에 투자해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골재판매수익은 8조원에 훨씬 못 미칠 것이고, 민자유치는 수익성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사업을 하려 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결국 경부운하는 국민혈세로 건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총비용 24조원을 가정할 경우 골재수입 4조원를 빼더라도 경부운하는 국민 1인당 41만원의 세금을 부담시킬 것”이라며 “총비용 45조원을 가정할 경우 골재수입 4조원을 빼더라도 경부운하는 국민 1인당 93만원의 세금을 부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경부운하 총비용은 이명박 후보의 주장보다 훨씬 많고, 민자유치도 사실상 불가능하고 골재 수익도 별로 없어 결국은 국민의 막대한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경부 운하를 맹비난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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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대위의 유승민 의원이 29일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시 작성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운하 보고서’를 “직접 봤다”며 이후보측이 천문학적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나오자 보고서를 은폐하고 있다고 대대적 대운하 공세를 재개했다.
유승민 "시정연 보고서 내가 직접 봤다. 즉각 공개하라"
유 의원은 이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세종연구원(세종대)의 2006년 미공개 자료에도 (운하의) 총공사비가 22조9천8백23억원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명박 후보측은 이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어 “몇 달 전 시정연의 미공개 보고서를 내가 직접 봤다”며 “공사비가 예상보다 훨씬 크는 등 문제가 발견되자 결국 공개를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구체적으로 보고서 내용과 관련, “서울시 산하 시정연이 서울 시정과는 전혀 관계없는 운하 보고서를 작성한 것도 매우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운하 비용 역시 이 전 시장의 주장대로 14조원이 드는 것이 아니라 22조9천억원 넘게 드는 것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안다”며 “여기에는 용지보상비, 환경훼손비, 철도교량, 교각 보강, 교량 재건설시 교통체증 등의 비용은 포함되지도 않았다”며 실제 운하 건설비용이 천문학적 규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작년 보고서 작성시 시정연 연구원장은 강만수 원장이었고, 그 직전에는 백용호 원장이었다”며 “이들은 이명박 캠프의 최측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운하 7대 미스테리에 직접 답하라"
그는 또 “경부운하에는 7대 미스테리가 있다”며 ▲첫째, 총비용은 도대체 얼마나 드는가? ▲둘째, 국민세금이 정말 한 푼도 들어가지 않는가? ▲셋째, 바다로 30시간 걸리는데 수많은 댐과 갑문을 통과하는 운하로 24시간 걸린다? ▲넷째, 누가 운하로 자기 짐을 운반하려 할까? ▲다섯째, 그 엄청난 돈을 들여 관광운하를 건설한다? ▲여섯째, 운하가 강물을 깨끗하게 한다? ▲일곱째, 운하로 강물이 깨끗해지는데 왜 취수원을 옮기고 강변여과수를 하나? 등을 열거한 뒤, 이후보의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그는 우선 운하 건설 비용과 관련해 “경부운하 건설의 총비용은 이명박후보측이 말한 16조 2,863억원이 아니라, 암반 30% 가정시 공사비 10조7천억원, 유지관리비 2조6천억원, 홍수복구비 1조7천억원, 교량 뜯고 다시 짓는 비용 1조 5천5백억원, 취수원 이전 2조원, 강변여과수 시설비용 10조원 등의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어 경부운하의 총비용은 이명박후보가 말한 16조2천8백63억원보다 훨씬 큰 44조 8천3백63억원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암반 30% 가정시의 공사비 증가분 10조7천억원과 강변여과수 시설비용 10조원을 제외하더라도 경부운하의 총비용은 24조 1천3백63억원이나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자유치와 골재 채취 판매로 사업비용를 충당, 국민 세금없이 건설하겠다는 이 후보 주장에 대해서도 “어느 민간사업자가 24조원 내지 45조원 들어가는 사업에 투자해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골재판매수익은 8조원에 훨씬 못 미칠 것이고, 민자유치는 수익성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사업을 하려 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결국 경부운하는 국민혈세로 건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총비용 24조원을 가정할 경우 골재수입 4조원를 빼더라도 경부운하는 국민 1인당 41만원의 세금을 부담시킬 것”이라며 “총비용 45조원을 가정할 경우 골재수입 4조원을 빼더라도 경부운하는 국민 1인당 93만원의 세금을 부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경부운하 총비용은 이명박 후보의 주장보다 훨씬 많고, 민자유치도 사실상 불가능하고 골재 수익도 별로 없어 결국은 국민의 막대한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경부 운하를 맹비난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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