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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 나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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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1,250회 작성일 07-06-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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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법내에 들어가 “비대위”에 결합한 일부 노동조직의 흐름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무조건 법내를 주장하는 "비대위"는 곰팡이가 생기고 서서히 썩어가고 있습니다.

(퇴출제 심사위원으로 임명, 인사 이권에 개입, 조합원 퇴출 방관, 단체장 비리 묵인 등)


ILO는 한국 정부에 대해 “공무원 노동3권을 보장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OECD도 “한국정부가 ILO의 명확한 개혁요구인 복수노조 허용, 공무원노동자에 대한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부여, 노조활동으로 인한 구속중단 등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승복위원장은 공무원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근 한 달간 단식을 하고 있고 민주노총도 적극적인 동참을 하고 있으며 오는 23일(토) 오후2시 서울에서 공무원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렇게 공무원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을 전개하는 시기에 “조합원이 힘들어 하니 무조건 법내로 가야만 공무원노조를 살릴 수 있다”며 선량한 조합을 속이고 소위 “비대위”를 구성한 반 노동자적 간부들의 엉뚱한 짓거리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대의원대회를 하려고 회의장소를 물색하면 매번 행자부의 강압으로 거절하는게 통상인데 소위 “비대위”가 회의를 한다니 88경기장을 얼른 쓰라고 했다니 그건 바로 “개작두에 목을 들이 대라”는 뜻임을 조합원들은 알아야 합니다.


한쪽은 23일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집회를 하는데 소위 “비대위”는 같은 날에 노동기본권을 포기하는 잔치를 열겠다니 분통이 터져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공무원노동자로 민주노조를 사수하여 부정부패척결, 공직사회개혁을 하자고 외치며 어렵게 건설하고 지켜온 투쟁의 성과물을 모두 행자부에 상납하자는 소위 “비대위”의 질 나쁜 간부들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또 다시 공무원노동자를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키려는 소위 “비대위”의 반노동자적 간부들은 공무원노동기본권 쟁취를 바라지 않기 때문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대회”에 조합원 참석을 반대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는 6. 23일 오후 2시 궐기대회는 깨어있고 정의로운 조합원동지들께서 개별로, 가족단위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함께하면 반드시 쟁취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7:2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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