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體不勤五穀不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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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율 댓글 0건 조회 1,081회 작성일 07-06-15 18:00본문
지금 도청에서는 목불인견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무신 인사혁신안을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투표를 하라는 둥, 명단을 제출하라는 둥..
보기싫은 인사혁신안을 보고 또 보았다.
도대체 철지난 것 같은 이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일까?
軍令泰山이란 말처럼 지침 하나하나가 태산같이 무겁고 무서워 감히 반하지 못하는 그런 권위는 어디 갔을까?
방법론을 보면,
실제 일해야할 부서에서 손에 피뭍히기 싫어서 다른 실국에 떠 넘기는 것도 같고....
대외 홍보용으로,
남해안 특별법은 아니지만 비슷한 법이 통과되고 난 후 뭔가 뜰 수 있는 색다른 이슈가 필요해진 것도 같고...
아래사람들의 분위기로 보아,
요상한 분위기를 만들어 간부들 길들이기 같기도 하고....
강요된 혁신은 혁신이 아니라 폭압이다. 전체가 수긍하는 그런 안을 만드는 노력을 조금이나마 했는 지 묻고 싶을 뿐이다.
- 蓋世之才는 없다지만 四體不勤五穀不分은 아니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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