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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릴레이 축포' 오늘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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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에프시 댓글 0건 조회 705회 작성일 07-05-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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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 만나면 왜 이리 좋을까?
프로축구 경남FC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다시 한번 골 폭풍에 나선다.
경남은 오늘(25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삼성하우젠컵 2007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지난 15일 리그 경기에서 외국인 삼총사의 맹활약 속에 4-1의 완승을 거뒀던 경남은 이날 부산 전 승리로 '부산 킬러'의 명성을 잇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창단 이후 부산과의 5차례 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를 자랑하고 있다. 때문에 부산은 적수가 되지 못하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 최근 부산은 시즌 4경기 연속 무 승(2무 2패)을 기록 중이어서, 이날 경기도 경남에게 승리의 저울이 기울고 있다.
경남은 오늘 경기에서 '수비의 핵' 산토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게 무엇보다 아쉽다. 지난 성남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했던 산토스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박성철과 박종우, 남영훈, 강기원 등이 수비라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인 스트라이커 루시아노를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다. 뛰어난 득점포를 지난 선수가 없는 부산이기에 이정효와 박성호 등 국내파와 루시아노만 완벽하게 막아낸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도 있어 보인다.
반면 경남은 포워드 백영철의 복귀에 공격 라인에 거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동안 까보레와 뽀뽀 이외에는 별 다른 공격수가 없어 고민했던 박항서 감독은 이날 백영철을 선발로 투입시켬 기량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복 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길과 김근철, 정경호 등이 주축으로 나서 게임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 시즌 두 번의 부산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경남이 이번에도 확실한 승리를 거둬, 부산 불패 신화를 이어갈 지가 관심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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