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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후폭풍에 휩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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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나라 댓글 0건 조회 773회 작성일 07-04-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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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재보궐 선거에 참패한 한나라당은 예상보다 급격한 속도로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

강창희, 전여옥 최고위원이 사퇴하자 강재섭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총사퇴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 패배로 불면의 밤을 보낸 한나라당은 아침부터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최대 격전지였던 대전 서구을 패배의 책임을 지고 가장 먼저 강창희 최고위원이 사퇴했습니다.

이어 전여옥 최고위원도 지도부와 대권주자, 소장파 의원들 까지 싸잡아 비난하며 최고위원직을 던졌습니다.

[인터뷰:강창희, 최고위원]
"제 몸을 태워 정권교체 등불 밝힘으로써 마음의 빚을 갚고자 한다."

[인터뷰:전여옥, 최고위원]
"국민여러분에게 사과드립니다. 강창희 최고의 후배인 제가 따르지 않는다면 도리가 아니다."

하지만 강재섭 대표는 새출발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당의 화합을 역설하면서 사퇴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단합하지 못하고 흥분한는 것은 금물. 생산적이고 차분하게 새출발하는게 중요. 자승자박 자해하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는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는 강경파와 현 지도부 체제를 통한 수습을 주장하는 온건파의 주장이 맞섰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도부 사퇴를 요구한 쪽은 이명박 전 시장측 의원들이 많았고 온건파들은 박근혜 전 대표측이 다수였습니다.

의원총회에 이어 다시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총사퇴론 보다는 전국위원회를 열어 현 지도부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안이 가장 유력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강 대표는 다음주 수습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7:03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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