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연금관리공단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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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래된 공무원 댓글 0건 조회 1,147회 작성일 07-04-23 11:06본문
1.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무원스스로가 나서서 가장 먼저 해체해야 할 조직이 공무원연금공단임
2. 그이유
첫째, 공무원 연금관련 온갖 잡음이 일어나도 꿈적도 하지 않는다
왜, 어차피 남의 돈으로 호위호식 하고 있으니까
즉, 자기돈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사실, 공무원 연금은 일반 국민이 납부하고 수혜를 보는 연금과는 다른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어 퇴직하는 공무원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정부의 톤키호테식 사고를 가진 간부나 일반국민은 이런 사실을
모른다. 자기들 처럼 매달 몇만원 내고 많이 타간다는 편견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같은 경우 월 50만원도 더 납부하고 있는데 퇴직시 얼마? 참 기찬다
이런 결과는 벌써부터 예상되어 왔다
최소한 공무원연금을 책임지고 있다면 정부나 국민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홍보전략이다도 세워서 공무원의 아픈 입장을 대변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땠나요?
한놈도 입을 벙긋하는 놈도 없었다
물론, 핫바지 공무원 노조도 문제지, 우리의 희망을 남에게 맡겨놓고
간섭하나 하는자가 없으니 벌써 소유권 시효소멸이 몇번이나 되었겠다
둘째, 경영상의 문제가 지적된다
옛날 정부가 공무원연금을 저리의 공적자금으로 쓸어다가 이자는 제대로
받았는지 의문이다
또, 정부종합청사앞에 구입한 대지의 용도는 장식용인지?
아니면 팔지도 팔수도없는 땅값으로 경영수지를 맟추는 도구로 사용되는지?
또,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건립한 각종 유락시설은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시설보수나
운영을 하지 않아 파리새끼 몇마리만 왔다갔다?
좌우지간,
공무원 연금은 먼저본넘이 임자고
사실상 은행에 복리이자를 맡겨놓아도 퇴직시(35년 정도 근무기준) 몇배든 더 타갈수있다
이쯤에서 공무원 연금관리 공단은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아무런 이익도 되지 않는 암적인 존대다
우리가 낸 돈으로 운영되는 연금공단에 필요시 융자좀 할라 해봐라
얼마나 문턱이 높은지?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7:03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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