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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많은 직원은 면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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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혁신 댓글 0건 조회 1,748회 작성일 07-04-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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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기업체들에 확산되는 '시간테크'가 과천 정부부처에도 도입됐다.
산업자원부는 24일 행정수요 확대에 발맞춰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운동을 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접수된 116건을 대상으로 산하 10개 본부와 위원회, 원별로 워크숍을 갖고 시행 과제를 선정했다는 게 산자부의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매일 과천청사를 불야성으로 만드는 야근 없애기.
산자부는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기 위해 초과근무가 가장 많은 팀과 직원은 본부장이 직접 면담해 업무를 재조정하는 등의 방안을 즉시 시행과제에 포함시켰다.
모든 회의시간은 30분 이내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단순 전달 목적 회의는 10분을 넘지 않도록 했다.
정부 부처의 고질적 문제점인 '보고서 꾸미기'의 폐해도 수술대상에 올랐다.
'높은 분'들에 대한 시각적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보고서에 도표를 넣거나 컬러 인쇄를 하는 것, 파워포인트 자료 만드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또 장관 등 결재권자에게 대면보고를 하기 위해 불필요한 보고서를 만들거나 결재 대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차단하는 방안으로 1페이지로 작성된 보고서의 서면보고와 온라인 보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면보고 대신 구두와 전화보고, 메신저와 포스트잇을 이용한 보고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운동을 통해 절약된 인력과 시간자원을 핵심 정책역량을 높이는 데 쓰겠다"며 "간부회의 등을 통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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