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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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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장인 댓글 0건 조회 1,056회 작성일 07-04-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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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은 언제일까.

직장인 4명 중 1명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첫 입사를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이미지박스 출판사와 함께 지난달 23∼28일 직장인 1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1%가 인생의 결정적 순간으로 ‘첫 입사’를 꼽았다.

이어 ‘실직 및 이직’ 18.2%, ‘대입’ 17.1%, ‘결혼 및 출산’ 9.3%, ‘좋은 책 및 멘토와의 만남’ 7.5% 순이었다. 또 ‘해외 여행이나 유학 및 연수’ 5.2%, ‘부상 혹은 건강악화’ 4.3%, ‘이별 또는 이혼’ 3.9%,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2.7% 등을 들었다.

특히, 기혼 직장인의 경우에도 ‘결혼 및 출산’(19.0%)보다 ‘첫 입사’(23.2%)와 ‘실직 및 이직’(20.1%)을 더 많이 꼽아 ‘밥벌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드러냈다.

한편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개인의 열정 및 능력’(29.8%)을 가장 많이 들었다. 그러나 ‘재산 및 소득수준’(21.9%), ‘가정환경’(17.4%) 등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직업 및 지위’ 11.2%, ‘인적네트워크’ 7.2%, ‘교육수준’ 6.3% 등의 응답이 나왔다.

지금까지 인생의 행로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은 ‘부모님’이 39.3%로 가장 높았고 ‘친구’ 13.3%, ‘배우자나 애인’ 9.7%, ‘직장동료 및 상사’ 7.4%, ‘형제자매’ 6.7%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인생에서 영향을 미칠 사람으로 30.0%가 ‘배우자나 애인’을 생각하고 있었다. ‘부모님’은 17.4%로 뒤를 이었다. ‘직장동료 및 상사’(14.7%)와 ‘동호회·거래처 등 직장 외부 인맥’(10.9%)도 높은 응답을 보였다.

자신의 인생을 점수로 평가한다면 몇 점을 주겠냐는 질문에는 ‘70점’이 22.6%로 가장 많았고 ‘50점’(21.7%), ‘60점’(16.8%) 순으로 나타나 그다지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다. ‘80점’이라 대답한 사람이 11.7%였고, ‘50점 미만’도 전체 응답자의 21.0%나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지은 기자 herang@kmib.co.kr(퍼옴)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6:3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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