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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다가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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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날 댓글 0건 조회 1,096회 작성일 07-04-0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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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부는 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우리의 가슴속에는 누군가가 늘 함께 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하며 살고있습니다.
 
나는. 비오는 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 사람이. 나처럼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누구입니까? ... 사랑입니다.
영원히 가질수도, 영원히 버릴수도 없는.
여름날의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 때보다, 그 사람이 싫을 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용서하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옛날을 그리워 할 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늙어 가면서 새것이 됩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 때.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오늘은 창 밖에 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도...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6:3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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