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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공무원노조관'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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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 댓글 0건 조회 2,462회 작성일 06-05-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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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공무원노조관' 입장차
  도지사 후보 `공무원노조관' 입장차
  문성현·김재주, 공노조 노조인정 서약 …
  김두관·김태호, 입장 유보 `서약 거부'
  김태호, 법내 도청노조 정책질의엔 답변

도지사 후보들이 법내 노조인 도청공무원노조(이하 도청노조)와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이하 공노조) 경남지역본부의 정책질의에 답변을 하면서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공노조 경남본부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외 노조인 공노조 경남본부의 노조 인정 서약요구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는 거부한데 비해 민주노동당 문성현 후보와 국민중심당 김재주 후보는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후보는 공노조 경남본부의 10대 정책질의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합법화되지 않은 단체이기 때문에 도지사 후보로서 공식적인 답변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며 답변을 유보했다.
이에 비해 김두관 후보는 “총론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시간상 세세히 답변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달라”며 “노조의 자율성. 적법한 권리와 활동 보장 등은 기본이며 복지는 삶의 질을 가름하는 척도로 가장 우선해야할 정책”이라는 요지의 답변서를 보냈다.

문성현 후보는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업무추진비 공개. 예산낭비 감시센터 설치. 주민참여 인사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 찬성하고 총액인건비 예산제도 도입과 법외노조 탈퇴 강요 등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재주 후보는 공노조측 입장에 동조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그러나 최근 합법노조를 창립한 도청노조가 보낸 질의에는 김태호. 문성현 후보만 답변을 하고 김두관. 김재주 후보는 답변서를 내지 않았다.
김태호 후보는 공사회의 노조 설립에 대해서는 합법 노조에 한해 도정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협상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고 시군간 인사교류와 관련해서는 조직 활성화를 위해 교류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성현 후보는 총액인건비제는 IMF 시절 1차 공무원 구조조정에 이은 2차 구조조정의 출발이므로 반대한다고 답했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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