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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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3건 조회 2,045회 작성일 24-09-06 13:04본문
이제라도 의견을 받는다고 하니 씁쓸하긴 합니다마는 분발하셔야 합니다.
소식지를 보면 조합원 간담회를 하던데, 밥만 먹고 의견은 청취하지 않습니까? 분명히 알았을 텐데 몰랐다는 것은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방증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해 볼려하니 너무 심하게 하지마라고 말하는 악플도 달릴 수 있겠죠. 하지만 노동조합에서는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부분 반성부터 하셔야 합니다. 힘내시고요.
소식지를 보면 조합원 간담회를 하던데, 밥만 먹고 의견은 청취하지 않습니까? 분명히 알았을 텐데 몰랐다는 것은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방증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해 볼려하니 너무 심하게 하지마라고 말하는 악플도 달릴 수 있겠죠. 하지만 노동조합에서는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부분 반성부터 하셔야 합니다. 힘내시고요.
댓글목록
뉴진스님의 댓글
뉴진스 작성일
알기는 아는데 뭘 어째야 할지를 몰라서 갈팡질팡합니다.
그러다 큰 사고가 터지거나(인명사고 등)
다른 동네에서 사례가 있거나 하면 그제서야 사후약방문식으로 대안이라고 내놓는겁니다.
대안은 있죠. 5급 이상 간부들의 인식을 바꾸고 그들이 그동안 윗선에 밥갖다바치고 오래근무했으니 일 안할라 하고 고충 안들어주고 적당히 정년까지 조용하게 있다 가겠다는 안일한 생각을 정신개조하는거.(맘같아서는 악질간부들 어디 5공처럼 삼청교육대 만들어서 모래주머니 채우고 정병산 정상까지 풀코스 찍게 하고 싶지만)
다 알자나요~ 국장 과장 스타일에 따라 조직 문화가 바뀐다는거. 백날 아래에서 바꾸자 바꾸자 해도 위에서 조지면 원상복구라는거~ 근데 국과장이 정신머리가 아랫것들 굴려서 윗분 잘모실라하고 민원은 나몰라라 하고 지 점심 저녁밥만 챙겨드실줄 알고 싸바싸바 잘하는 놈 좋게 봐주는 상악질이면 도돌이표일겁니다.
깊이 들어가면 노조가 법에 위반되는 인사권 개입 소지가 있으니 좋은상사 나쁜상사(갑질간부)를 분기별로 발표해 컬러사진과 더불어 지역언론(4대일간지)에 싣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