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3%의 대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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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2 댓글 0건 조회 1,578회 작성일 07-03-27 19:21본문
보통 사업소는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다. 이유인즉 본청에서 고생한 직원들은 사업소를 재충전의 기회로 생각하며, 다른 말로 하면, 본청보다는 조금 더 여유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사업소에서 근무외 시간에 자신의 업무를 챙기는 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많은 이들이 보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마귀사냥 당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근무시간에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여야 하지만 잔무발생시 토, 일요일도 출근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특히 사업소는 시기사업이 많은 곳이다. 때를 놓치면, 당해년도에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내년에 처리하여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이야 말로 감사의 대상이지 않은가?
자영업자가 자신의 사업으로 토, 일요일 출근한다고 짜증내는 사람이 있는가? 우리 마인드도 변화하는 사회여건, 행정여건에 맞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 이제 사업소라고 해서 쉬었다 가는 곳이라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혁신대상이며, 3%의 대상이다.
또한 본인의 일이 아니라고 해서, 혹은 남말하기 좋아하는 태도로 익명성을 이용한 근거없는 비난으로 침소봉대하지 말아야 한다. 요즘 인터넷 사이트에서 언어폭력에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수없이 보고 있지 않은가? 자의든 타의든 그것에 대한 책임은 분명 글을 올린 사람에게 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6:3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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