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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 중상모략, 흑색선전으로는 일등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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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도자 댓글 0건 조회 1,247회 작성일 07-03-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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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후진적이고 퇴행적인 형태를 한 묶음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선의 시기와 방식 등 경선의 기초 룰조차 정하지 못한 채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 등 한나라당 빅3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등 감정적 대치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손 전 지사가 득표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고 山寺 칩거로 들어간 것도 그런 전선의 일환일 듯싶다. 역대 경선 때마다 대화 타협을 외면하고 갈등 반목 분열을 반복해온 한나라당 病이 또 도지는 모습이다.


빅3는 경선에 승리하기만 하면 대선 승리가 보장된다는 ‘착각’에 빠져 연일 이전투구에 골몰하는 것인가. 후보 검증논란, 줄 세우기 공방, 금품살포시비, 흑색선전, 중상모략 등 후진국의 후진 정당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형태를 더 잇는다면 그게 곧 攻滅의 길일 것이다.


서로 만나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기는커녕 場外를 돌며 상대방을 향해 예각의 인신공격을 퍼부어대 왔다.  차기 정권을 감당하면다면서 그토록 차원 낮은 면모밖에 보여줄 수 없는 것인지, 한나라당의 대선승리 여하에 앞서 한국정치의 역량과 수준부터 한심스럽다.


한나라당의 경선 준비위는 하루빨리 경선 룰의 단안을 내려야 할 것이다.

특히 강 대표는 정치력을 발휘해 이번 경선이 민주주의의 정치수준을  한 차원 격상시키는

일대 계기로 만들 책임이 무겁다. 빅3를 비롯, 각 예비 후보는 국가 경영의 비전을 다루는

정책 경선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한나라당 각 후보가 ‘지지도 합계’  같은  虛數에 안주한 채 퇴행적 형태를 반복하면 국민이 차례차례 지지를 거둬들일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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