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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탁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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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불1 댓글 0건 조회 1,723회 작성일 07-03-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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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에 안주하는 자 결코 희망이 없을 것이다.
편도1차로를 왕복4차로로 만들어 유능한 인재가 빨리 승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도민에게 호소하기에는 그지없이 아름답고 멋져 보이는 말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이제야 올것이 왔구나 하고 박수를 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에서 이루어진 발탁의 인사가 어떤 기준으로 이루어 졌는지 궁금하다.
 
다소 부적절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발탁인사는 계속 할 것이다.
도대체가 앞뒤가 이해되지 않는 이 말들...
 
그렇다면 발탁의 기준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발탁인사를 했다고 했는데 그 발탁의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언급도 없었고 묻는 사람도 없었다.
 
지시사항 잘 받아적어서 그대로 대서방 노릇을 잘했으니 성과가 탁월한 것인가
아니면 가방 잘들고 잘 따라 다녀서 발탁했다는 것인가
 
국어사전대로 하면 쓸사람을 가려 뽑는것이 "발탁"인데 "발탁인사"가 되면 사뭇 그 뜻이 달라진다
 
지금 경남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발탁인사라면 공무원임용시험도 필요없어지지 않을까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3:53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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