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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파행의 원인- 그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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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똥누다 댓글 0건 조회 1,685회 작성일 07-02-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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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혁규 지사 재임시 많은 공과가 있었지만 그래도 인사 하나 만은 무리가 없었다
왜냐, 외풍을 막아 주었기 때문이다.
정치적 변신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그 이지만 그나마 인사 하나만은 정말 별 탈 없었다.
숱한 외압에도 조직원의 정서와 실적과 검증을 바탕으로 한 인사 때문이 아니었나.
세월이 지나도 그가 무서운 것은 냉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행 때문 아니었나
그 아래 일했던 사람들아
바른 말 좀 해라
김 혁규가 많은 오류 있었지만 인사 검증은 철저 했지 않나
국회의원들과 장차관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것이 인사 부탁들어 주시 않은 것 아니었나
그래서 많은 결점과 정치적 향배 때문에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지만은 그래도 일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승진이나 선호 부서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지 않았나
인사라인에 쓴 소리할 수 있는 사람들을 포진시켜서 도지사가 말해도 노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지 않았나
김 혁규 어천가가 아니라 지금 너무 속 상해서 10년 전이라도 위안 받을 것은 위안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2:08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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