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3,611
  • 전체접속 : 10,199,002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마산시 인사 '칭찬 봇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민일보 펌 댓글 0건 조회 1,993회 작성일 07-03-03 09:10

본문

btn_send.gif   btn_ermail.gif   btn_print.gif   btn_textbig.gif btn_textsmall.gif
마산시 인사 '칭찬 봇물'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긍정적 평가 일색
newsdaybox_top.gif 2007년 03월 02일 (금) 진영원 기자 btn_sendmail.gifdada@idomin.com newsdaybox_dn.gif
'인사가 만사'라지만 인사 잡음과 불만은 어느 때고 터져 나왔다. 특히 올 초부터 경남은 도청과 시·군을 막론하고 인사 뒷말로 심하게 들썩거렸다.

   
 
 
그런데 인사 잡음 많기로는 다른 시·군에 뒤지지 않던 마산시의 이 달 수시 인사를 두고 색다른 말이 오가고 있다. '잘 된 인사''표본 인사''희망을 느꼈다'는 진심 어린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인사 전후로 누가 누구 줄을 탔느니, 어느 출신만 승진했느니 확인되지 않은 '복도통신'과 상호 비방으로 흉흉한 분위기였던 전과 비교하면 낯설기까지 하다.

마산시는 지난 27일 3월 수시 인사로 29명의 승진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와 함께 공무원노조 마산시지부 홈페이지(www.camo.or.kr) 자유게시판에는 이번 인사에 대한 평가가 오갔다. 대부분 이번 인사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는 글로, 적어도 이전 인사와는 달라 변화와 희망의 조짐을 읽었다는 내용이었다.

'포청천'이란 공무원은 '우리도 이제 표본이 있다'라는 글에서 "서열에 밀려 고참에 밀려 나뒹구는 스스로가 안타까워 평소 글 한번 올리지 않고 비아냥거리기만 했다"며 "그러나 이번 인사는 고참 순으로만이 아닌 항상 땀 흘리고 열심히 하던 일벌레 같은 사람이 승진해 우리 가슴이 약간씩 흥분된다"고 밝혔다.

'우리의 희망을 보았습니다'라고 글을 남긴 네티즌은 "인사를 보고 나도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고 우리 조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이같은 글들은 조회수가 몇 백 건을 넘으며 댓글도 활발하게 달리고 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2:08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