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 다면평가 방식 배울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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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세 댓글 0건 조회 1,712회 작성일 07-02-23 12:54본문
경남도라고 시군의 좋은 사례를 본받지 말라는 법은 없다.
친구놈들이 다니는 마산이나 창원에서는 다면평가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이 없다고 한다.
평가하는 평가자들을 추첨하는 형식이 아닌 다면평가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배정하다 보니 인사부서도 노조에서도 아무도 평가자 구성에 대한 내용을 알지 못하므로 다면평가 자체의 평가자 익명성이 충분히 보장된다는 것이다. 평가 자체도 우리처럼 모여서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평소 업무시간에 잠시 개인 컴퓨터로 접속하여 평가한다니 얼마나 편리한가?
한가지 더 아주 중요한 것이 지금의 도청 평가를 해보면 후보자들을 알지못해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마산 창원쪽 이야길 들어보면 이전에 다 근무했던 상급자, 동급자, 하급자를 평가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평가자 입장에서는 후보자 이름만 봐도 어떻게 평가를 해야하는지 단번에 판단이 서기에 열댓명도 평가하는데 10분이 채 안걸린다니 얼마나 좋겠는가 말이다.
좋은건 배워야 하지 않겠는가? 인사부서는 이런 부분은 정보를 수집해서라도 꼭 수용할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할것 같다.
그리고 가까운 창원의 경우는 다면평가가 끝나고 나면 개개인이 스스로 평가의 순위와 결과를 확인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에서 지원해주기까지 한다니 다면평가를 가지고는 왈가불가 할 끈덕지가 없지 않겠는가?
제발 좋은건 배워나가자.
배워서 남주는거 절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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