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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지사의 염원대로 빨리 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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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둥소리 댓글 0건 조회 1,451회 작성일 07-02-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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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사가 도백에 취임하면서 직원들에게 요구한 것이 경남을 빨리 망하게 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 이였다, 처음에는 황당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발상의 전환을 통한 문제의식으로 원인을 찾아서 문제점을 해결하여 행정에 접목시켜 행정의 오류를 최소화 시켜 도민이 부여한 의무에 대하여 최선을 다 하려는 의지로 보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은 점점 괴변 이였고 말장난에 불과한 감언이설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관사 문제나, 전용차문제 보좌관 문제, 진해 신 항 문제, 그리고 인사 문제 등 을 거치면서 말과 행동이 다르고, 독선과 전횡이 심하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룬다, 물론 오랜 독재시대에 권력에 언저리에 있었던 많은 이들은 시대 상황을 부정하고 과거에의 향수를 누리고 재현 하고자 하는 욕구는 있을 것이나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은 아닐 것이다

자기 혼자의 생각대로 마음대로 할 수가 있고,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중대로 뒷받침을 하여주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으면, 욕구 만족도는 높일 수가 있어도, 일에 대한 성과는 뒤 떨어 지게 되고 독선이나 전횡이 지속되면 자아도취에 빠져 자신을 황폐화 시키게 된다, 지사에게 고유권한은 없다, 있다면 오로지 도민이 위임한 역할을 수행하는 일이며 이런 현상은 도민이 부여한 임무에 대한 직권남용이자 배신적인 행위라고 보아 진다

지사가 취임 후에 가장 잘못한 일은 자신을 비난한다고, 행자부의 지시를 핑계로 노조를 말살하고 또, 부끄러움을 모르고, 그것이 공사석에서 자신의 치적으로 주장하는 모습은 전체 도민을 아우르는 열려진 가슴이 아니라, 지사직을 위한 한정된 적은 가슴 그대로라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으며, 일부 기득권층의 위안을 주었을지 몰라도 공직사회의 개혁과 도민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퇴보시킨 일이라고 평가 된다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는 시군의 부단체장이하 낙하산인사만 하여도 그렇다, 대다수의 시군 직원들이 일시에 중단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적정한 수준으로 줄여 나간다면 이해가 될 수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공직사회가 사회로부터 매도 당하고 사회 불만 세력의 욕구불만 표출지가 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승진에 대한 불만과 신분에 대한 불안감으로 좌불안석하며 잠 못 이루며 지새는 시군직원의 마음을 경남도소속 직원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생각하여 얼마나 깊이 고민하여 보았는지 물어 보고 싶다

본인이 약속을 하고 서명한 인사협약문제에 인사권에 대한 노조의 간섭이라는 측면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원인으로 접근을 한다면 지금의 힘겨루기 같은 어리석은 말들은 바보들의 넋두리에 불과 하다고 본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직원대표 동의라는 문제는 애초에 시군의 나이 많은 사람을 도청으로 발령 내고 도청의 젊은 직원을 반복적으로 승진시켜 시군을 일시적인 승진의 창구로 활용 하고 자체승진을 원천봉쇄 시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하여 도입된 것이다

이번에 시도하는 나이 많은 직원의 도청 진입시도와 도 자체 승진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 보며 꼭 도청에서 필요한 인재를 도 본청으로 전입을 시키실 작정이면 그 자리에 시군 자체에서 승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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