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해노조집행부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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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대로 댓글 0건 조회 2,161회 작성일 07-01-24 14:09본문
지금 문제가 되는 몇가지 쟁점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이종해 집행부의 중요한 딜레마는 새로운 노조를 창립했기 때문이다. 이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처지에 이르렀다.
경남도청 노동조합 홈페이지 우측메뉴에 기관합의사항이라는 메뉴가 있으나 합의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단체협약은 이제 겨우 상견례정도 한 것 같고 합의한 사항이 없으니 합의사항 없는 것은 합법노조 이종해집행부의 합법적인 의사표현을 제대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힘없고 하소연할 길 없는 조합원은 어떤가?
총무과장직위에 아무 말없이 발령이 나도 어째 이상하다 왜 이럴까하는 의구심만이 복도를 횡행할 뿐 조합이 말이 없으니 의아할 뿐이다.
앞선 직협과 노조지부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새로운 노조를 창립했으니 당연히 앞선 기관합의사항은 기관측이 일방적으로 지키지 않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
조합원의 희망이 되어야 할 노조가 오히려 조합원을 억압과 굴종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으니 이게 바로 이종해 집행부의 딜레마인 것이다. 조합원이 영리해야 조합간부도 긴장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다들 손가락 잘 있는지 점검해 보길...
http://gndc.kgeu.org 에 가보시면 우측 기관합의사항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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