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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노련』창립발기인 대회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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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기인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 06-12-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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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노련』창립발기인 대회 취지


우리 공무원은 광복이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으로 현재의 발전된 국가를 이룩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오랜 세월 동안 박봉에도 불구하고 불평보다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우선하여 본연의 업무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재난과 농한기 봉사활동, 각종행사시 인력지원 등 많은 일들을 하여 눈앞에 다가온 1인당 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이루는데 헌신적인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공무원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노동자로서 제대로 대접을 받아보지 못했다.

다행히도 1999년 「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 및 운영에 관한법률」이 제정· 시행되어 우리 공무원노동자는 노동자로서 가치와 권익을 찾는데 눈을 뜨게 되었고, 노동자로서의 위치와 가치를 뒤늦게 인식하고 진정한 권익을 위하여 투쟁한 바, 2005년 「공무원의 노동조합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되었다.

이는 공무원노동자의 권익을 진정으로 우선하였다기 보다는 공무원노동자를 탄압하기 위한 도구가 되어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목적이 다른 사람들끼리 규합하여 세 불리기를 우선하기도하고, 공무원노동자로서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일치 단결된 모습으로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 개인이 공무원단체장이 되기 위하여 분열하여 단체를 설립하는 등 우리의 권익을 위하기 보다는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뭉치고 갈라지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함은 물론 불신을 초래하여 공무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흐트러지게 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바로잡고자, 뜻을 같이하는 광역자치단체가 오늘 여기에 모여 같은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우리의 권익보호 및 정체성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거듭나고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규합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이 자리에 참여한 광역자치단체의 가족들은 이러한 취지를 공감하고 앞으로 조직의 완성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가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갖는 바이다.


2007. 1. 5

발기인대회추진위원장 이태근 등 8개광역시도 위원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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