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이 아침을 여는 우리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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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에 댓글 0건 조회 1,245회 작성일 07-01-05 10:05본문
명상이란 자기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만들어낸 분별과 번뇌 망상 덩어리를 어떤 집중의 상태를 통해 털어내고 평화와 사랑의 본래 마음상태로 나아가는 과정을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위 명상의 시간을 마련하여 음악을 감상하거나 참선을 하거나 염불수행과 기도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속에 쌓여있는 때를 벗겨 내어 스스로를 집착으로부터 해방시키고, 나아가 평화와 무위, 열반의 상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또 최근 들어 외부의 환경의 각종 자극으로부터 덕지덕지 자신의 마음속에 붙어있는 집착덩어리를 일거에 떼어내기 위한 다양한 명상수행법도 나오고 있는데 미국에서 수입된 아봐타 수행법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 한마음수련회나 단월드, 석문호홉, 국선도, 우리 본원의 수행법인 명상월드의 z-course 등의 다양하고 강력한 수행방법이 있다고 한다.
명상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동 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얼마 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명상의 과학’이란 특집기사를 통해 명상이 인체의 각종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명상은 또 각종 심장질환이나 암, 우울증 등 정신질환, 집중력부족 등 각종 정신적 불균형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당연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교도소에서 죄수들에게 명상을 시킨 결과 다시 죄를 범하는 비율이 줄어들었고, 학교에서 명상을 도입한 결과 학습효과가 향상됐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런데 공보관실에서 아침마다 들려주는 명상음악은 그 선곡에 있어서 좀 문제가 많다고 느껴진다.
"세월이가면........, 그리운 마음........, 눈물이 고여도........,"
이런 우울한 음악보다는 조용하면서도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고언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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