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權者로서 꼭 보아야 할사항 (이명박,병역문제) (펌)
李明博의 네티즌들에 대한 고소와 병역의혹 해명에 대한 관전평
이명박은 어느 네티즌이 1년 전에 쓴 글중에 "아들의 병역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도 의문이다." 라는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고소하여 300원 벌금을 물게하고,
동시에 자신의 병역의혹에 대해서는 병무청을 통해 밝힌 자료 공개하면서, [61년 대학 입학 후 신체검사에서는 갑종(현역입영대사)으로 판정 받았으나 63년 8월 15일 논산훈련소에서 입소한 뒤 다음날 가진 신체검사에서 질병이 발견돼 귀향조치 됐고, 다음해인 64년 신체검사를 다시 했으나 무종 판결을 받아 65년 3월 29~30일 이틀간 홍해국민학교에서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으나, 당시 X-레이상으로도 이상이 발견돼 지정병원인 포항영남병원에서 정말 촬영을 했고, ‘기관지확장증 고도, 폐활동성 결핵경도’가 발견돼 최종 징집면제처분을 받았다"며 “지난 2006년 1월 국립암센터에서 실시한 암 예방 정밀 검진 결과 흉부 X-레이 및 CT 상으로 좌·우측폐에 기관지 확장증 및 폐결핵의 흔적이 명확히 남아 있는 것으로 판독됐다. 이는 이전에 폐결핵 및 폐렴 등을 앓은 휴유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받았다”]고 해명을 했다.
그러나, 본인이 지금까지 인터넷 사이에 퍼지고 있는 병역의혹 내용은 이명박 전시장이 해명한 내용과는 부합하지 않는다.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이명박 전시장의 병역의혹 내용은 [이명박 전시장이 폐결핵을 앓아 병역문제를 받았은 것에 대해 의혹 제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당시에 병역 기피자들이 폐결핵 환자로 위장하여 병역 면제를 받은 것처럼,
이명박 전시장도 같은 방법을 쓰지 않았나]는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 [네티즌들 사이에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들]
내용1] 병역에 대한 인터넷 의혹 이명박씨가 현대에 입사한 것은 1965년 7.1일이라 한다. 인터넷이 제기한 의혹에 의하면 이명박씨는 폐결핵 기관지 확장으로 병역을 면제받고 불과 몇 개월 만에 현대에 입사하여 술도 많이 마시고 일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 당시 폐결핵은 중환자인데 그런 몸으로 어떻게 현대건설 강릉 경포대 신입사원 수련회에서 있었던 술대작 현장에서 정주영과 모든 사원들이 다 취해서 쓰러졌는데 이명박 혼자 남았는가. 중환자가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해도 그 자체로 이해가 되지 않는데 이런 폭음 대회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대략 이정도의 의혹이다. 몸이 이정도로 튼튼하다면 이병박씨는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회 가루를 마셔 폐결핵으로 판정받은 게 아닌가. 이런 의혹도 제기돼 있다.<중략>
내용2] 제목 이명박 병역면제 의혹은 시한폭탄 ? (퍼온글) . . 글쓴이 최민욱 (assa2007)
번호 208175 날짜 2006-08-24 01:53:00
(퍼온 글)
이명박 병역면제 이혹은 메가톤 급 시한폭탄이다.
터지면 끝장 이다.
이명박 병역부정 의혹 확인단계
네티즌들 중에 이명박 아들의 병역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명박 본인의 병역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정두언 의원은 아들의 병역의혹에 대해서만 해명을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의심이 갑니다.
이명박은 대학재학시절인 1964년 6월3일 발생한 6.3사태 주동자로 구속되어 6개월 복역을 합니다. 시위를 주도할 정도니 펄펄 나르는 건강한 청년이었을 것입니다.
구속된 후 교도소 내에서는 책을 보거나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교도소 내에서도 건강했다는 뜻입니다. 이명박이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은 1964년12월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1965년 7월 현대건설에 입사합니다.
이명박은 현대건설에 입사하기전 몇곳에 입사원서를 냈는데 신원조회에 걸려 입사가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현대건설에 입사하기 2달전부터 청와대 민정실에 편지를 써 사정을 호소했습니다. 그 결과 입사가 되었습니다.
1965년 5~6월 건설회사에 입사할려고 적극 시도한 것을 볼 때 이때 이명박은 건강한 청년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7월에 현대건설에 입사하였는데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술을 잘 마신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후 회사에서 건강하게 근무를 합니다.
이상이 1964년부터 1965년까지 이명박의 행적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는 당시 건강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명박이 1965년 그해에 활동성 폐결핵으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조선닷컴에 보도된 그의 병무청기록을 보면 그는 1965년 병종 제2국민역(활동성 폐결핵,기관지확장증) 판정을 받아 병역면제 를 받았습니다.
1964년 말부터 1965년까지 이명박의 행적을 보면 폐결핵환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건강한 청년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병역면제를 받았을까요?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이명박이 징병 신체검사를 받은 시기는 1965년 몇월일까요? 이것은 조사하면 금방 나오지만 추정을 해보면 그해 3월부터 10월 사이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간 이명박의 행적으로 볼 때 폐결핵환자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1965년 5월부터 10월까지 건강한 청년의 모습만 드러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폐결핵환자는 약이 발달된 요즘에도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며 6개월~9개월 이상
요양을 해야 합니다. 술,담배는 금물이고 피로,스트레스는 적입니다. 폐결핵 환자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마른 기침이 납니다. 이런 상태에서 회사 근무가 가능할까요?
더우기 60년대에 폐결핵은 거의 죽는 질병이었고 고친다 해도 치료기간이 1년6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당시 상황이 이런데 폐결핵으로 인한 병역면제가 이해 되시나요?
이명박의 병역부정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인터넷에 많이 있는데 이런 글에는 전문의학용어가 들어가 있고 의학적 지식을 요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보통사람은 그 글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힘듭니다.
만일 그렇다면 폐결핵 전문의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진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내용3] 펌 이명박 병역부정 의혹 확산
2006년 4월 kbs 9시 뉴스에 이런 내용이 나왔다. "과거에는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석회가루를 마시고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았다. 폐결핵으로 판정받기 위한 술수였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요즘 사람들은 설마 그럴리가...이런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6~70년대는 살벌한 남북대치의 시기라 약아빠진 사람들은 기를 쓰고 군 면제를 받을려고 하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모 대권주자와 관련된 흥미있는 의혹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 한번 살펴보자.
병무청기록에 의하면 이명박씨는 1965년 활동성폐결핵 판정을 받고 군면제를 받은 것으로 나와있다.
그리고 그는 바로 그해에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술을 마시고 회사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어느 폐결핵환자의 경험담을 우선 읽어보자. 당시에 폐결핵은 거의 불치병이었고 고친다 해도 치료기간이 2년이상 걸렸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내용4] 펌
제가 10년전인 96년에 폐결핵 판정을 받아서 1년간을 약물 치료한 경험을 미루어볼 때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이명박씨는 부정으로 군면제를 한 것이 확실합니다.
당시에 전문의 말을 빌리자면 예전에는 약이 없어서.. 좋지 않아서.. 그러나 지금은(당시) 꾸준하게 약물치료하면... 이랬습니다. 우리 모친께서도 기억하시길 젊으셨을때 50~70년대에 폐결핵은 죽는병이라고 그랬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스스로가 폐결핵이란 사실을 안 것도 늦었지만(상상도 할 수 없었기에) 일단 이병이 발병하면 정상적인 활동 불가능합니다.
마음 먹으면 가능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왕성한 사회활동이 아닌 조용하게라고 말씀하실 분도 있겠지만 힘듭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계속해서 마른 기침이나고 사람 죽습니다. 자다가 깨기를 수없이 반복하게 됩니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좋아져서 갯수가 줄었다던 그 약을 하루에도 수십알을 시간 지켜 먹어야 했습니다.
물론 고통이죠... 식욕 떨어지고... 머리 빠지고... 기운 없어지고... 살 빠지는 건 기본입니다... 호흡이 불편하기 때문에 말 하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그런데 65년, 66년에 "활동성 폐결핵"이라면... 전 부당 군면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판정을 받기 무려 30년전...
지금이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유경험자로서 봤을땐 저런 사회생활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본인이야 무슨 거짓을 또 말할지 모르죠... 완치하는데 1년 걸렸습니다...
직장 사직하고 약물 치료하고.. 금연은 필수죠... 스트레스... 치료의 적입니다.. 전문의의 조언입니다...
이명박씨를 나쁘게 보려는 것이 아니라 폐결핵으로 당시 상황에서 군면제까지 받았다기에 몇 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내용5] 펌
병무청기록에 의하면 이명박은 1965년 활동성폐결핵으로 병역면제를 받고 바로 그 해 1965년에 현대건설에 입사하였는데, 이것 자체도 이상한 일이지만, 강릉에서 열린 신입사원 환영모임에서 술을 매우 잘 마셨다는 것도 이해할수 없는 일입니다. 정주영회장도 그 자리에 참석했었는데 당시의 술좌석 상황이 이곳 저곳에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명박은 그때 주량이 강했다는 것입니다.
폐결핵환자가 주량이 강했다?
폐결핵은 지금은 크게 위협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2~30년전만 해도 매우 고치기 힘든병이었습니다.
가수 남인수씨는 폐결핵으로 1962년에 죽었는데 당시 45세였습니다. 지극한 간호 정성에도 소용없었다.
당시 간호를 했던 사람들의 기록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그 글을 읽어보면 당시에 폐결핵이 얼마나 고치기 힘든 질병이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당시 폐결핵은 거의 불치병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돈 많은 유명인도 고칠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965년 폐결핵환자였던 이명박은 어떻게 바로 그 해에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술까지 마시고 회사생활을 했을까?
폐결핵환자에게 술은 독약인데... 설혹 폐결핵이 다 나았다 해도 폐결핵을 고치는 과정에서 약을 밥 먹듯이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몸은 크게 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폐결핵이 다 나았다 해도 그후 2~3년간은 술,담배를 멀리 하도록 주의를
받는 것이 당시의 폐결핵이었던 것입니다.
폐결핵은 2006년 현재에도 최소 6개월이상 약을 먹어야 고칠수 있는 질병입니다. 60년대에는 폐결핵에 한번 걸리면 죽는 경우가 많았고 운좋게 고친다 해도,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도 1년6개월~2년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했던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폐결핵 치료약 발전의 역사
(이것은 미국의 예이므로 한국과는 다릅니다. 60년대 한국은 가난한 후진국이었으므로 치료약 도입은 미국보다 몇년정도 늦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1940년대와 50년대에 발견된 중요 결핵치료약을 손꼽는다면 스트렙토마이신, 이소니지아드,PAS등이 있을 것이다. 스트렙토마이신의 최대 약점은 결핵균이 이 약에 대해 내성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후 이러한 약점을 덜어주는 약이 다행히 개발 되었다.
이러한 치료약 발견과 세가지 약을 조합해 사용하는 지혜로 결핵을 가까스로 치료할수 있게 되었지만 치료기간이 너무 긴 것이 흠이었다. 치료기간이 무려 1년6개월~2년이나 되었기 때문이다.
또 스트렙토마이신은 주사제로 써야 하므로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고 PAS는 액체로 많은 양을 먹어야 했으므로 역겨운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가 결핵치료제 역사에 매우 중요한 두가지 약이 발견되었
는데 그것은 바로 에탐부톨과 리팜피신이란 약이었다.
1970년에 상용화된 에탐부톨은 결핵균의 내성을 획기적으로 저지하는 효과를 보이면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또 결핵치료 역사에 새롭고도 가장 중요한 약이 1971년 상용화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리팜피신이란 약이다. 리팜피신은 느리게 분화하는 끈질긴 결핵균을 잡아 죽이는 능력을 갖고 있었는데 이러한 능력은 다른 약들이 갖지 못한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이 약이 발견되고 결핵치료기간이 6개월로 단축되게 되었습니다. 리팜피신은 결핵환자에게 있어서 구세주였던 셈이다.
다음은 어느 결핵환자의 최근 상담내용
질문
직장을 다니는 23세 여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폐결핵을 앓았는데 그때는 제가 철이 없고 약을 먹는데 너무 힘
들어서 3개월 정도 먹고 치료를 중단하였습니다. 요사이 신체검사에서 폐결핵이 재발했다고 해서 결핵약을 다시 먹기 시작하였는데 얼마나 약을 먹으면 되나요?
의사의 답변
과거에는 결핵 치료에 좋은 약이 없었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1년 이상 몇년씩 걸 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결핵 치료에는 아이나, 리팜피신, 에탐부톨, 피라진아마이드 같은 효
과적인 결핵약이 있어서 옛날처럼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처음 치료하는 경우에는 4가지 약을 처음 2개월 동안 쓰고, 3개 월째부터는 피라진아마이드를 빼고 나머지 3가지 약으로 나머지 4개월 더 치료하 는 방법을 씁니다.
그러나 재치료의 경우 만약 아이나와 리팜피신 같은 약을 사용 할 수 없다면 치료
기간을 더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폐결핵에 대한 최신정보
결핵은 전염성이 강하고 발병률이 높으며 잘 치유되지 않는 병이라 하여 과거에는 망국병이라 불려지기도 하였다.
오늘날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결핵퇴치사업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힘입어 발병률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튜베르크린반응에 의한 감염검사법·BCG예방접종 및 각종 이화학적인 결핵진단법, 항결핵치료약의 발달은 결핵환자의 감소에 획기적인 공헌을 하였다. 그 결과 근래 에는 결핵에 대한 일반의 경각심이 많이 해이해진 듯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결핵이 대수로운 질병이 아닌 것같이 착각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결핵의 치료는 항결핵제를 이용한 내과적 치료가 기본을 이루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외과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핵치료에는 6-9개월이 소요되며, 적어도 3가지 이상의 1차 항결핵제
를 복합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약제 내성 결핵이나 치료 실패의 경우에는 2차 약제를 투여해야 하며, 1년
이상 치료기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내용 6]
펌
이명박 병역문제는 시한폭탄
"폐결핵환자가 술마시는 등 의혹 투성이..." "60년대 당시에는 민간병원에서 발급한 허위진단서로 병역면제 많이 받아...."
이명박은 1965년 질병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사람이다. 질병병명은 활동성폐결핵과 기관지확장증이다. 조선닷컴에도 보도된 사항이지만, 이명박의 병무청 기록을 보면 그는 1965년 병종 제2국민역(활동성폐결핵, 기관지확장증) 판정을 받아 군면제를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폐결핵은 활동성 폐결핵과 비활동성 폐결핵으로 나누는데 활동성폐결핵은 결핵균 이 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태로 전염의 우려가 있으며 투약,요양 등 급한 조치가 필요한 질병인 것이다.
따라서 활동성폐결핵 환자는 주변인물에 대한 전염의 우려와 본인 건강상의 목적
을 위해 국가의 특별관리를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러한 이명박이 바로 그해 1965년에 현대그룹에 입사를 하 여 이후 회사생활을 건강하게 잘 했다는 사실이다. 폐결핵으로 거의 폐인이 다 된 사람에게 이게 가능한 일일까?
이명박은 1965년 즉 그의 나이 만 24세에 현대건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그리고 강릉에서 열린 신입사원 환영모임에서 그는 입사동기 누구보다도 주량이 쎈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같은 사실은 2006년 1월18일 브레이크뉴스 대구 경북판에 나온 내용이다. 전 울진신문사 대표인 조영환씨의 글 중에...
동기들이 모두 술에 취해 나가 떨어질 때 그는 멀쩡했다고 한다. 폐결핵 환자에게 이게 가능한 일인가? 1965년 바로 그해에 폐결핵으로 군면제를 받은 사람이 이렇게 술을 먹을수 있을까
?
1965년 이명박은 두 얼굴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나는 폐결핵에 걸린 골골하는 이명박이고 다른 하나는 주량이 쎈 건강한 이명박이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
이명박이 병역면제 받았던 1965년에 그는 이렇게 건강하고 주량도 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 왜 군대생활을 못할까? 군대생활 하고도 남지 않을까?
이명박은 입사후 4년만에 부장에 오르고 5년만에 이사에 올랐다고 한다. 그의 나이 28~29세 때의 일이다. 매우 고속으로 승진한 것이다. 폐결핵으로 골골하는 환자가 입사하자 마자 술을 마시고 고속승진을 한다?
그가 정말 폐결핵환자였다면 그는 입사후 약을 먹으며 시름시름 앓거나 사경을 헤맸어야 한다.
알다시피 술은 폐결핵환자에게는 매우 해롭고 독약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결핵환자가 술을 마시며 회사에서 고속승진을 했다니...
폐결핵은 60년대 당시에는 치료하기 매우 힘든 질병이었고 결핵환자는 전염의 우려가 많아 국가에서 정한 특별 관리대상자였다. 지금의 에이즈환자가 특별관리 대상인 것처럼...
회사생활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업체 회사생활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 잘 알 것이다.
회사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며 폐결핵을 고칠려면 기적이 일어나야 가능하다고 말할수 있다. 물론 회사생활은 군대생활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이지만...
회사는 월급이라도 나오는데 군대는 월급도 않나오니 말 그대로 군대생활 3년은 국가에 대한 봉사 그 자체인 것이다.
폐결핵은 현재 크게 위협적인 질병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6개월~1년정도 약을 먹으면 고칠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수십년 동안 결핵환자를 위한 좋은 약이 많이 개발되었고 의료기술이 크게 향상된 결과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40년전인 60년대의 질병 폐결핵은 그렇지가 않았다는 사실이다. 60년대 중반은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이 200불에도 미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
보릿고개로 고생하던 국민들은 단백질 부족으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걸려 있었고 이런 상황은 폐결핵이 창궐하기 좋은 상황이었고또 한번 걸리면 치료하기 가 무척 힘든 질병이 바로 폐결핵이었다는 사실이다.
60년대 당시에는 폐결핵에 한번 걸리면 거의 죽는 경우가 많았고 고친다 해도 수 년간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며 요양을 해야 낫는 질병이 바로 폐결핵이었다는 것 이다.
그런데 1965년 당시 폐결핵과 기관지 확장증 질병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폐인이었
던 이명박이 어떻게 바로 그해에 현대그룹에 입사를 하여 술을 마시고 회사 생활을 잘 했을까?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폐결핵이 다행히 나았다고 해도 약 2~3년간은 술,담배를 멀리 하도록 의사로 부터 주의를 받는 것이 당시의 폐결핵이었던 것이다. 당시에 폐결핵은 그토록 무서웠다.
보통 사람들은 지금도 군대가기를 싫어한다.
그런데 냉전기시절은 어떠했겠는가? 60년대 후반 당시의 상황은 남북이 이념적으로 극한대치하던 때였고 1968년에는 북한의 무장간첩 30명 일당이 청와대인근까지 침투하여 총질을 하던 살벌한 시대 였다.
지금은 남북대치가 크게 완화되었고 나라가 잘살게 되어 군대의 식단이 꽤 좋아졌 고 군내 구타의 문제가 많이 줄었지만 냉전기 당시는 그렇지가 않았다. 당시에는 보리밥에 김치,무우국이면 만찬이고 고참들은 군기 잡는다는 명목으로 졸병들을 빈번히 구타하던 시절이었던 것이다.
또 1965년부터 국군의 월남전 참전이 이루어져 군대에 가면 죽는 경우가 많았으니 보통 사람들은 군대에 가는 것이 매우 싫고 두려웠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얍살한 인간들은 기를 쓰고 병역면제를 받을려고 하는 것이며 따라서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병역면제 비리나 속임수가 과거에 많았을 것이라
는 것을 쉽게 추정할수 있는 것이다.
요즈음에도 아는 의사와 짜고 민간병원에서 허위로 진단서를 발급 받아 병무청에 제출해 군면제를 받을려고 하다가 발각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하물며 60년대 당시에야 오죽했겠는가?
우리가 힘들어 하면서도 병역의무를 다하는 것은, 거창하게 애국심을 들먹일 필요 없이,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태어난 긍지를 가지고, 국가안보상 필요로 나라가 나 를 부를때 이를 기피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는 생각 그 일말의 양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열하고 얍살한 인간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군면제자들은 군필자보다 회사에 3년 먼저 입사하고 승진하게 되어 있다. 군대에 간 사람들이 죽도록 고생할 때 군면제자들은 회사에 취직하여 3년 먼저 돈
벌고 3년 먼저 승진할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공평한 일인가?
모씨 등 병역면제자들은 왜 꼭 신체검사 받을 시기에만 아팠던 것일까? 1965년 당시 술을 잘 마시며 건강했던 청년 이명박은 어떻게 병역면제를 받을수
있었던 것일까?
다음은 어느 환자의 경험담
제가 10년전인 96년에 폐결핵 판정을 받아서 1년간을 약물 치료한 경험을 미루어볼 때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이명박씨는 부정으로 군면제를 한 것이 확실합니다.
당시에 전문의 말을 빌리자면 예전에는 약이 없어서.. 좋지 않아서.. 그러나 지금은(당시) 꾸준하게 약물치료하면... 이랬습니다.
우리 모친께서도 기억하시길 젊으셨을때 50~70년대에 폐결핵은 죽는 병이라 그랬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스스로가 폐결핵이란 사실을 안 것도 늦었지만(상상도 할 수 없었기에) 일단 발병하면 정상적인 활동 불가능합니다.
마음 먹으면 가능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왕성한 사회활동이 아닌 조용하게
라고 말씀하실 분도있겠지만 힘듭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계속해서 마른 기침이나고 사람 죽습니다. 자다가 깨기를 수없이 반복하게 됩니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좋아져서 갯수가 줄었다던 그 약을 하루에도 수십알을 시간 지켜 먹어야 했습니다.
물론 고통이죠... 식욕 떨어지고... 머리 빠지고... 기운 없어지고... 살 빠지는 건 기본입니다... 호흡이 불편하기 때문에 말 하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그런데 65년, 66년에 "활동성 폐결핵"이라면... 전 부당 군면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판정을 받기 무려 30년전... 지금이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유경험자로서 봤을땐 저런 사회생활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본인이야 무슨 거짓을 또 말할지 모르죠...
완치하는데 1년 걸렸습니다...
직장 사직하고 약물 치료하고.. 금연은 필수죠... 스트레스... 치료의 적입니다..
전문의의 조언입니다...
이명박씨를 나쁘게 보려는 것이 아니라 폐결핵으로 당시 상황에서 군면제까지 받았다기에 몇 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 ※ 위글은 고인돌님이 쓴 글입니다..
이런상황으로
우리들은 이명박의 군면제사항을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출처 :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강산이 되기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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