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6,582
  • 전체접속 : 10,054,947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여,야 항공 우주청 기능,지역 놓고 대립 팽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남 정경 뉴스 댓글 0건 조회 1,505회 작성일 22-07-15 10:20

본문

kbs  보도에 의하면,.

항우연 노조가 항공우주청을 경남 사천이 아닌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에 설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난주,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항공우주청을 신설해 항공우주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항공우주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이미 경남 사천으로 입지가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항우연 노조가 항공우주청을 경남 사천이 아니라 행정도시인 세종시에 설립해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부처가 밀집한 세종시가 최적지라며 위상도 특정 부처 산하인 청 단위보다 각 부처와 대등한 위치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주처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공수송과 우주 탐사는 기능이 달라 별도 기관에서 다뤄야 한다며 항공우주청이 무엇을 위한 조직인지 모르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항공 우주연구원  노조 위원장은

항공우주청이라고 하면 우주와 관련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건데 거기에 대한 기능이나 역할들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고요. 그냥 사천에 만든다, 이런 정도만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주 방문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나온 비판이어서 정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항공우주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논의를 거쳐 110대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항공우주청 설립 필요성에 대해선 여야 간 의견차가 없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 항공우주청 설립 근거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항공우주청 설치 운영에 관한 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다만,  항공우주청 설립 지역이나 형태, 기능, 명칭 등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경남 사천 설립을 공약으로 내놨지만  민주당은 대전 설치를 원하는 만큼 지역 갈등이 생겨버린 상황”이라며    “지금 당장은 민주당이 반대를 안하겠지만 나중에 항공우주청에 어떤 기능을 넣어야 될지나 어느 지역에 설치해야 할지에 대해선 이견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정부조직법을 언제 낼 지 모르겠다. 지금 상황으로 봐선 빨리 나올 것 같지 않다”며 “여가부 폐지랑도 엮여있는 만큼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여,야가  항공 우주청 기능과 지역을 놓고 갈등과  의견 대립이 팽팽해  논의가 장기화 될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남 정경 뉴스    편집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