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아니 자료가 그렇게 나오면 좋은 건 누구나 압니다.
무슨 중앙부서 연구소 협회 통계청 그 어디에도 없는 자료를 무슨 연구원 박사도 아닌 일개 주무관한테 내 놓으라고 하면 어떻하라는 건지...
그거 때문에 머리싸메고 시간보내고 고치고 또 고치고
자료가 딱딱 맞아 떨어지면 좋지만 없는 자료는 쫌 인정을 하고 다른데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세계 국내 경남 가구별 숟가락 갯수 내일까지 가져오라고 하면 자료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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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국 과장들도 문제 아닌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자료 요구하는데
안된다고 하는 사람 없다

우리는 잘난 고시출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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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국인지 알겠네요. 이게 국장 요구사항인지 주무국과 서무호소인의 자발적인 생각인지 므 시기도 기한도 독촉하고 질문도 죄지은사람 취조하듯이 하고 차라리 을지훈련 기간을 상반기로 옮기자고 건의합시다. 경남도청 예산에 결산에 내년도 업무계획까지 담당자들 죽어납니다. 지사님은 회의자료 없애라 하지만 회의자료 대신에 백데이터 보고자료가 무궁무진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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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면 간부답게
지시만 하지 마시고 직급별로 업무분배해서
같이 일 합시다.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지시하고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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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지시사항이 1일라면
국장 요구사항은 10쯤 된다
국장 요구사항  때문에 죽어나는 직원은 정해져 있지
사무관이 고민하겠나
아직 새파란 직원들한테는 딴 나라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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