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산맥의 장미꽃 향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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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2,337회 작성일 06-11-01 08:11본문
발칸산맥의 장미꽃 향기처럼
존경하는 경남본부 조합원동지여러분!!!
11월의 첫날 아침입니다. 11월을 우리말로 미틈달이라고 하는데,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달 이라는 의미를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유익한 하루 되십시오.
관심을 끄는 뉴스를 살펴보니, 김태호 지사는 여전히 주택공사를 마산에 이전시키겠다는 주장이고, 오늘부터 노래방에 도우미를 부르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소식, 휴대폰이 내수용으로 판매 땐 평균 37만원 수출할 땐 11만원 한다는 소식 들이 올려져 있습니다.(하단부 관심뉴스 참조)
동지여러분, 향수 중에 가장 아름다운 향수는 혹독한 사막의 폭풍과 비바람을 이겨낸 발칸의 산맥에서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따는 장미꽃에서 추출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들의 삶에서도 진정 아름다운 향기를 느끼게 하는 사람은, 아무 시련이나 고통도 없이 밋밋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보다는 온갖 고통과 질곡의 세월을 잘 이겨낸 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것이겠지요.
지금 공무원노조는 설립신고의 문제로 여러 가지 진통과 힘든 시간을 맞고 있지만, 지나고 나면 이 모든 것이 아름다운 향기를 뿜을 수 있는 달콤한 시련의 시간이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라고 확신하면서 좋은 글 한편으로 오늘 편지를 대신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본부장 정유근 올림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들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는데,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마침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누군가가가 당신에게서 그윽한 향기를 맡을 수 있다면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운향기를 전할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관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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