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지도부는 가면을 벗어라

포청천 2006/10/26 279 3

지난번 민주노총가입 찬반투표 결과가 조합원 77.38% 투표로  70.38%라는 높은 찬성으로 가입이 확정되었다 주변에 만나는 조합원마다 찬성하는 조합원이 10명에 2명도 않되는데 어떻게 전체가 70%가 나오고 우리지부도 50%가 넘었을까 하는 의혹을 가지고 있어서  지부에 공식적인 공개를 안하냐고 물어보니 중앙의 방침이라고 공개할 수 없다고 하였다, 공식적으로 공개는 못한다기에 그러면 찬성은 몇%나 되었나고 물어보니 50%정도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 지부의 상황은 어떤가하고 D 지부에 물어보니 50%가 안되었다고 하고, J지부는 50%를 약간 넘었다고 하였다 조합원수를 감안해볼 때 여기가 50%정도 되면 다른 지역에서는 80~90%가 되어야 전체적으로 70%가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공조노 이전 직협시절부터 어떤 집회나 우리지역본부가 제일 많이 참석되고 있는 지역에서 50%가 안되는데 어찌 다른 지역에서 80~90%가나올까를 생각해보니 아 이것은 분명히 중앙에서 조직적으로 조합원을 기만한 투표였다고 결론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당시 중앙 홈피에 지부별 집계를 공개하라고 하였더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악풀만 달리고 마는 꼴이된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이 일은 의혹이 풀리지 않는다 조합원이 투표를 하고도 그 결과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는 노조가 세상천지에 어디에 또 존재할 것인가,  이게 공노조의 실상이다 말로는 이 세상에서 제일 민주노조인양 하면서도 실제로는 조합원들을 봉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지도부가 정말로 부정이 없이 깨끗하다면 지금이라도 투표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할 용의는 없는지 ???? 끝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된다는 괴변으로 조합원들의 눈과 귀를 속이는 조직이라면 이 조직은 반드시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절대로 공개못합니다. 희대의 사기를 어떻게 스스로 폭로하란 말입니까.. [2006/10/26] 난안다 미안하지만 내가 울지부 집계냈는데 이상하게시리 찬성율 70%넘어서 나도 놀랬다. 그래서 난 찬성율 믿고있다. [2006/10/26] 말도안돼 난안다/우리 지부는 찬성률 38%밖에 안되던데 뻥까지 마라. [2006/10/26] 울지부 투쟁력은 전국에서 상위 10% 안에 들었는데 65% 찬성 나왔다 [2006/10/26] 울집 에서는 투표율이 40%밖에 안되는데도 80%로 찬성은 20%인데 77%로 맞췄다 [2006/10/26] 우리지부 우리지부는 75%의 찬성율이 나왔다 [2006/10/26] 거짓말 부산 우리지부는 사실적으로 25프로 가량 찬성이었다 그리고 나는 선거관리위원으로써 선거 투표부터 개표까지 직접 참여하였다 중앙방침이 그렇타 하니 이때껏 말 안했지만 나자신도 사실상 궁금하다 나는 경남 강원 울산이 거의 구십프로 이상 찬성핸줄 알고 지금도 믿고있다 문제는 중앙에서 공개를 하지않는 것이다 어느국가단체 조직에서 투표내용을 공개안하는데가 어디있노 [2006/10/26] 사기군 그당시 중앙에 선거에 관여한자는 전부 사기꾼 [2006/10/26] 공개해라 변명하지말고 자신있으면 공개해 보라니깐.. [2006/10/26] 땡자 작금에 현실속에 나도우리 조직을 살릴려면 어쩔수없 이 법내노조 생각하지만 그당시 투표는 조금도이상이 없었읍니다 왜들이렇게 유치합니까 [2006/10/26] 거짓말바보 거짓말님.. 정말 거짓말 하시네요. 제가 부산지역 투개표장에서 직접 근무 했는데.. 그렇게나온 지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건 부산본부로 확인해보시면 압니다... 알바짓 그만하세요 [2006/10/26] 조사관 지도부에서 조직적으로 부정을 했다면 진상조사는 어떤 간부들이 하지 이일은 진상조사도 못해보고 말겠구나 참 우끼는 노조다 검찰에 조사의뢰를 해야되겠군 [2006/10/26] 조합원 부정 선거 미친소리 그만해라! 지부 간부정도 해봤으면 조합원들을 움직이는 방법을 자동적으로 터득하게 된다. 어용이라고 낙인 찍히지만 않았다면 [2006/10/26] 조합원 지속적으로 홍보하는걸 믿고 따라오게 된다. 지난번 선거는 그러한 결과다. 순회투표라는 선거방식이 문제지 부정 선거는 없었다. 문제를 삼으려면 순회투표라는 선거방식을 물고 늘어져라. 말 같지도 않은 부정 선거 운운하며 뒷구녁에서 호박씨 까지 말고, 솔직히 말해 난 우매한 조합원대중)을 100% 신뢰하지 않는다. 달리 얘기하면 간부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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