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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를 배우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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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2,212회 작성일 06-10-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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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남본부 조합원동지 여러분!!!

아름답고 좋은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어제는 또 하나의 지혜를 깊이 배우는 좋은 하루였었고, 또 한 번의 위기를 여러 지부장님들의 사랑과 대의원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넘긴 하루였습니다.


탄핵안 표결이 진행되는 동안, 혼자 차안에 몸을 기댄 채, 경남의 조합원들은 내가 받들고 섬겨야할 님 이고 사랑인데....  라는 생각으로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 라는 노래를 혼자 뇌이며, 혼자 기다린 2시간이 무척이나 길었지만,  탄핵안이 부결 되었다는 통보와 의장석에 다시서서 이 노랫말로 인사를 대신 할 때는 눈물이 왈콱 쏟아지는 것을 참으며 마음속으로는 힘차게 이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양지쪽에 별처럼 핀 민들레야 아! 사랑은 아름다운 슬픔, 아름다운 고통일지라도, 나 이제 그대 앞에 그대 앞에 다시서리라.


동지여러분, 여러분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저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 사랑과 지지에 또 한 번 감사드리며 사랑에 빚진자 되어 더욱더 열심히 조합원들의 뜻을 섬겨 나가겠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문서로 탄핵반대 대의원들을 대의원장소에 못 오게 했다는 증언도 들었고,  팀장 임무부여의 방법으로 탄핵찬성 대의원만 대회장에 오게 하는 방법을 동원했고, 심지어는 임기가 남아 있는 대의원을 절차와 규정도 어긴 채 확실하게 탄핵표를 던질 수 있는 사람으로 전격 교체하는 일들로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민의를 꺾을 수는 없었나 봅니다.


동지여러분들이 저를 다시 세워주신 뜻은, 제가 진단하는 현실에 대한 판단과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라는 요구로 믿고 앞으로도 계속 조합원들의 뜻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설립신고 문제를 정부가 원하니까 무조건 안 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청개구리 논리와 진배가 없습니다. 정부는 설립신고를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노조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들은 우리가 설립신고를 하여 강력한 단결력을 갖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스스로의 분열로 자멸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밝혔던 주장처럼 11월 25일 전국대대에서 설립신고문제가 해결된다면 우린 또다시 희망과 단결을 향한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며, 설립신고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신고형태와 신고 시기 등으로 우리의 요구를 관철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전국의 동지들께서도 서로의 주장들을 뜨겁게 펼쳐 주셔서, 서로 맞지 않는 주장들을 합치시키는 방법으로 반드시 11월 대대에서 이 문제의 가닥을 잡을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쳐 갑시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본부장 정유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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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처구니'는 어디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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