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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는 자진폐쇄, 창원은 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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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속보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06-09-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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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사무실 폐쇄> 경남
진해 등 3개 시군지부 자진 철수

    (진해=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사무실의 강제 폐쇄를 위한 행정 대집행이 예고된 22일 경남에서는 진해 등 3개 전공노  시군지부가  자진 철수하기로 했다.

    전공노 진해시지부는 22일 "시청 행정동 3층에 있는 15평의 노조 사무실을 스스로 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해시지부 관계자는 "강제 폐쇄시 노조에서 맡고 있는 복지회, 식당과 매점 등 관련 업무가 중단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 노조 사무실을 복지회 사무실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진해시지부는 노조 사무실을 시청에서 5분 거리인 전교조.민중연대 사무실 공간으로 옮겨 당분간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다른 2개 군 지부도 22일 중 행정 당국과 마찰 없이 스스로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이미 철수한 산청.함안을 합쳐 자진 철수한 곳은  5개  시군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창원시지부는 이날 오전 "내주 중 운영위원회와 대의원대회를  잇따라  열어 합법 전환을 포함한 전반적인 노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에 따라 오후 예정됐던 행정 대집행이 유보됐다.

    이로써 창원을 비롯해 합법노조 전환 찬반 투표 방침을 결정한  김해.통영.고성과 전공노 탈퇴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 계획인 하동 등 5개 시군의  행정  대집행이 유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께 행정 대집행이 이뤄지는 곳은 도내 전체 20개 시군 중 진주.마산.사천 등 10개 시군이다.

    ymkim@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6/09/22 1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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