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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폐쇄포기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06-09-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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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과 청주시는 사무실 폐쇄 과정에서 공무원과 전공노 간부들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으며, 청원군에서는 임신부인 박모 노조원이 행정대집행에 거세게 항의하다 탈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충남, 강원, 전북 등에서는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물리적 충돌을 우려해 행정대집행 착수에 나서지 못했으며, 다른 시.도의 대응 추이를 지켜보며 관망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춘천시의 경우 전공노 원주지부가 제기한 대집행계고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져 판결이 날 때까지 사무실 폐쇄가 잠정 유보됐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자진폐쇄하거나 강제폐쇄가 된 전공노 사무실은 전체 162개중 34개로 집계됐다.
ssahn@yna.co.kr
(끝)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40:59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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