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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탄핵주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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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도옹 댓글 0건 조회 2,254회 작성일 06-10-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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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근 본부장 명줄이 길긴 길다. 전에 본부장 선거할 때에 김영길이 이병하를 죽어라고 밀었는데도 극복하고 당선되었다. 다들 이변이라고 했다.


이번엔 본부장 탄핵에 김영길이 팔을 걷어부쳤다. 강수동이가 발의서명조차 못 받자 김영길은 특유의 철면피로 20개 시군을 직접 돌면서 탄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탄핵안만 발의하는 것이라며 위압적으로 서명을 강요했고


탄핵파들은 조직적으로 마치 한나라당이 선거운동 하듯이 조직을 동원하여 본부대의원 141명 전원에게 전화질을 해대었다. 그리하여 탄핵찬성이면 적극적으로 대대 참석시키고 탄핵 반대면 대대에 참석하지 말라고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진주지부에서는 강수동이 맘대로 대의원을 교체해서 100푸로 탄핵찬성을 찍게 만들었는데도 정유근 본부장이 살아난 걸 보면 진짜 명이 길긴 길다. 그것도 절묘한 하늘의 선택으로... 이건 바로 탄핵파들을 심판하라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공무원노조를 살리라는 엄명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찬반투표에 붙여보자는 안건을 부결하기 위한 정족수는 1/2인데, 의결정족수 2/3인 탄핵안으로 밀어 붙인 것은,  탄핵파들의 목적이 설립신고 찬반투표 반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남에서 가장열심이고 가장휼륭한 정유근 본부장을 매장 시키기 위한 가장 사악한 범죄행위 였음이 밝혀 진 것이다.


이들은 조직을 깨지 않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 탄핵이 되었다면 바로 조직은 두 동강 났겠지만  탄핵안이 부결되므로 당분간 조직은 지켜질 것이다


이제 탄핵파들은 정유근 본부장에게 두 번 진 것이다. 한번은 선거로 또 한 번은 탄핵으로, 그렇지만 정유근 본부장은 조합원들의 지지로 거뜬이 일어섰다. 


나는 정유근 본부장에게 희망을 건다. 영길이 일수 병하 등 등은 이제 공무원노조 간부 했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라  너희들의 그 사악한 마음에 비구름이 몰아 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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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탄핵이되어 법내로간 지부들과 연합체를 만드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아무튼 본부장님 고생이 많네요 [2006/10/17] 삭제하기
투쟁 본부장의 건재함을 알았으니 탄핵파들은 노조를 떠나라 투쟁! [2006/10/17] 삭제하기
조합원 공무원노조는 청개구인가요? 합법노조 찬,반 투표를 하면 조합원들의 지지가 80%이상인도 탄핵안 투표를 보면 꺼꾸로 나오니 공무원노조는 믿을 조직이 못됩니다. 공무원노조는 희생자들을 위한 조직 같은 기분이 듭니다. 조합원투표와 정 반대로 나온 투표결과 조합원들이 어떻게 봐야 합니까? 만약 탄핵안이 조합원 투표였다면 찬성이 얼마나 나왔을지... [2006/10/17] 삭제하기
투쟁 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의사와 반대로 결정하는 조합원을 탄압하는 집단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왜 그럴까? [2006/10/17] 삭제하기
짬뽕들아 이미 합법화를 외치는 조합원을 탄압하고 있다. 어찌 그런 인간들과 함께 노조를 한단말인가. 진정 너희들이 누구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느냐 정말 가증맞고 앙징스럽고 더럽다 [2006/10/17] 삭제하기
지부장 정유근본부장 당신의 용기와 헌신에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 말없는 다수는 당신을 지지하고 잇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006/10/17] 삭제하기
이를어째 조합원들을 외면한 지도부는 존재의 필요성이 있는가? [2006/10/17]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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