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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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대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06-10-17 12:02본문
정유근 본부장 탄핵 대작전은 결국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강수동 지부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탄핵추진파에 김영길, 이병하, 김일수 3분의 본부 지도위원과 노기환, 김양희 두분의 부본부장, 그리고 2기를 함께 했던 동지들이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조를 짜서 141명의 본부대의원을 모두 접촉하고 81명의 대의원 서명을 받았으나 대세를 몰기 위하여 재적 대의원 141명의 2/3인 94명을 넘는 인원수 96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뻥카도 쳤습니다. 도민일보를 이용하여 보도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뿐입니까?
탄핵에 반대하는 대의원들은 참석을 저지시키기 위항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대의원대회에서 분위기를 몰기 위하여 각자 임무를 고지 받았습니다. 제안, 찬성 발언, 지휘 등등 말입니다.
아참 또 있군요. 탄핵이 부결되면 대대를 무산시키기 위하여 대의원 집단퇴장을 계획했었는데 이게 본부사무처에 노출되어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퇴장을 하되 계획적이지 않게 은밀하게 말입니다. 진주 사천 남해 거제는 본부에서 눈에 불을 켜고 보니까 그 외 지부에서 대의원들이 살짝 빠져나가는 걸로 말입니다.
하지만 본부장 명줄이 긴 건지 한표 차이로 탄핵을 시키지 못하자 은밀하게 대의원들을 퇴장시켜 성원을 미달시켯습니다. 그런데 투표인 중 한사람이 사인을 않고 투표했다는 낭보(?)가 전해지지 뭡니까? 그래서 거기에 한가닥 희망을 걸었지요. 이거 물고 늘어지면 되겠다!
아이고, 머리야! 노기환 부본부장이 일을 그르쳐버린 겁니다. 이미 개표를 하기 전에 논란이 있었으면 그때 지적을 해서 여운을 남겨 두어야 하는데 그때는 그냥 인정을 하고 넘어가버린 겁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껀수를 스스로 날려버렸는데
이해는 됩니다. 노기환 부본부장도 확실하게 탄핵되었다고 믿었으니까요. 한표 두표의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10표 이상은 탄핵찬성으로 가지 않겠나 하고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요. 하기야 김영길 위원장님부터 날고 긴다는 경남본부의 인물들은 다 모였는데 탄핵이 부결될 것이라고는 꿈도 못 꾸었겠지요.
어쨌든 정유근 본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이겼습니다. 물론 설립신고는 언젠가는 해야겠죠. 하지만 그건 경남에서 치고나가지 않아도 하게 되어있습니다. 뭐하러 총질 칼질 다 당해가면서 전면에 나서는 겁니까?
저는 본부장 탄핵에 나섰던 사람으로서 공무원노조의 일체의 간부직을 물러나겠습니다. 자성의 시간을 보내며 정유근 본부장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탄핵에 찬성을 했으나 여전히 저는 정유근 본부장님의 진실과 투쟁의지를 믿고 있습니다. 부디 공무원노조가 살 수 있는 길을 여시고 또한 초석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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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동 지부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탄핵추진파에 김영길, 이병하, 김일수 3분의 본부 지도위원과 노기환, 김양희 두분의 부본부장, 그리고 2기를 함께 했던 동지들이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조를 짜서 141명의 본부대의원을 모두 접촉하고 81명의 대의원 서명을 받았으나 대세를 몰기 위하여 재적 대의원 141명의 2/3인 94명을 넘는 인원수 96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뻥카도 쳤습니다. 도민일보를 이용하여 보도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뿐입니까?
탄핵에 반대하는 대의원들은 참석을 저지시키기 위항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대의원대회에서 분위기를 몰기 위하여 각자 임무를 고지 받았습니다. 제안, 찬성 발언, 지휘 등등 말입니다.
아참 또 있군요. 탄핵이 부결되면 대대를 무산시키기 위하여 대의원 집단퇴장을 계획했었는데 이게 본부사무처에 노출되어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퇴장을 하되 계획적이지 않게 은밀하게 말입니다. 진주 사천 남해 거제는 본부에서 눈에 불을 켜고 보니까 그 외 지부에서 대의원들이 살짝 빠져나가는 걸로 말입니다.
하지만 본부장 명줄이 긴 건지 한표 차이로 탄핵을 시키지 못하자 은밀하게 대의원들을 퇴장시켜 성원을 미달시켯습니다. 그런데 투표인 중 한사람이 사인을 않고 투표했다는 낭보(?)가 전해지지 뭡니까? 그래서 거기에 한가닥 희망을 걸었지요. 이거 물고 늘어지면 되겠다!
아이고, 머리야! 노기환 부본부장이 일을 그르쳐버린 겁니다. 이미 개표를 하기 전에 논란이 있었으면 그때 지적을 해서 여운을 남겨 두어야 하는데 그때는 그냥 인정을 하고 넘어가버린 겁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껀수를 스스로 날려버렸는데
이해는 됩니다. 노기환 부본부장도 확실하게 탄핵되었다고 믿었으니까요. 한표 두표의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10표 이상은 탄핵찬성으로 가지 않겠나 하고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요. 하기야 김영길 위원장님부터 날고 긴다는 경남본부의 인물들은 다 모였는데 탄핵이 부결될 것이라고는 꿈도 못 꾸었겠지요.
어쨌든 정유근 본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이겼습니다. 물론 설립신고는 언젠가는 해야겠죠. 하지만 그건 경남에서 치고나가지 않아도 하게 되어있습니다. 뭐하러 총질 칼질 다 당해가면서 전면에 나서는 겁니까?
저는 본부장 탄핵에 나섰던 사람으로서 공무원노조의 일체의 간부직을 물러나겠습니다. 자성의 시간을 보내며 정유근 본부장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탄핵에 찬성을 했으나 여전히 저는 정유근 본부장님의 진실과 투쟁의지를 믿고 있습니다. 부디 공무원노조가 살 수 있는 길을 여시고 또한 초석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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