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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1은 국비지원도 없고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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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좀 알자 댓글 0건 조회 1,645회 작성일 06-10-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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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1대회, 경남 "국비없어 포기" 전남 "우리가 하겠다"
[한국경제 2005-05-20 16:02]
경남도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포뮬러 원(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유치 포기를 선언하는 대신 전남도가 이 대회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 대회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관련 산업발전 및 관광진흥 등에 앞장서겠다고 홍보해온 경남도는 이번 결정으로 도정의 신뢰성과 연속성 등에 큰 흠을 남기게 됐다.  

김채용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국내 개최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 지반개량비를 포함해 총사업비가 3340억원이나 소요되는 등 초 기 투자비가 너무 많이 들어 사업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지반개량비 2000억원 등 국비 지원 확보도 어려워 유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2003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게 F-1대회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같은해 10월 F-1 대회 개최 전권을 쥐고 있는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FOM)와 대회유치를 위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지 2년 2개월여만에 포기를 공식선언했다.

한편 전남도는 "경남도가 경주대회와 관련한 본계약 체결을 올 7월로 연기해 줄 것을 FOM에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소식을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로부터 들었다"며 "지난달 28일 KARA의 프로모터사인 MBH(M브릿지홀딩)와 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J프로젝트)의 하나로 해남·영암 간척지(3030만평) 내 100만평 부지에 MBH가 2008년까지 경주장을 조성, 2009년 부터 향후 7년간 매년 10월 F1대회를 열 계획이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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