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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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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2,894회 작성일 06-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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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남본부 조합원동지 여러분!!!

아름답고 고운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날들인데, 바빠도 바빠도 이렇게 바쁠까 싶습니다.


그제는(9월 27일) 중앙집행위원회(상집위원+지역본부장)에 참석한 후, 밤 10:10분 고속버스로 진주에 도착한 시간이 28일 새벽 2시 20분


진주지부 동지들은 지부사무실에 고립되어 있다는 소식과, 연대동지들은 시청 앞 광장에서 노숙을 한다기에, 도착해서 찾아봐도 만날 수 없었고, 신일교통 천막농성장에서 함께 새우잠을 청한 후 6시에 일어나 새벽집회에 참석


10:00에 창원지방법원 선고공판(논개 미인도 관련)에 참석하기 위하여, 세수도 하지 못하고 아침 밤도 먹지 못한 채, 달려갔고, 선고는 1심의 벌금 200만원에 300만원을 더한 500만원.... 이래저래 9월 28일 하루는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기만 한 날 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지여러분, 오늘은 부탁에 관한 좋다는 글이 있어, 평소 부탁을 하고 또 부탁을 들어 주는 것이 친근한 인간관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여겨 왔던 터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소개해 드립니다.


때때로 우리는 상대방에게 부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면 그 사람이 감사하고 존경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썩 옳은 생각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호의를 받은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여러분을 존경하게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그분들은 빚을 졌다고 생각하기 쉽고, 그런 생각 때문에 오히려 친밀한 관계를 해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호의를 베풀기에 앞서 상대방이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부탁해서 상대방이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해 주었다는 생각에 기뻐 할 수 있게 해 준다면 부탁을 들어 주는 것 보다 작은 부탁을 하는 것이 그 사람과의 관계를 훨씬 더 친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PAC의 CEO, 존 크렙스는,“
부탁한다는 것은 상대편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고, 상대편을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부탁하곤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먼저 호의를 베풀면, 상대편은 빚졌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준다’는 것은 곧‘속박한다.’는 뜻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사람들은‘빚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을 받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아서 뭔가를 해주게 되었을 때 더 많은 기쁨을 느끼게 되고, 그 기쁨이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든다는 논리에 기인한 것이지요.

이런 의미로 저는 우리 동지들에게 부탁 하나 드리고 싶은데, 들어 줄 수 있겠는지요?

저의 부탁은 다름이 아니라 거의 매일 보내 드리는 저의 편지를 읽어 보시고,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면서,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공무원노조에서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있으면 전화(286-7330)나  E-Mail(jug310@hanmail.net) 요청해 달라는 것입니다.


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1만 5천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 존재하는 단체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본부장 정유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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