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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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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2,948회 작성일 06-09-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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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남본부 조합원동지 여러분!!!

야무진 꿈과 희망의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지난 금요일 전국의 지부사무실이 결코 있을 수 없는 탄압과 폭력을 당했지만, 폭풍우 뒤에도 푸른 하늘이 열리고, 태풍에 무너진 절벽에도 새 희망의 꽃이 핀다고, 우리가 공무원노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단결한다면 우린 결코 힘들거나 어렵지 않고 더 많은 조건과 행복을 만들어 가기에 충분 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로 현재 부산지역본부 오봉섭 본부장과 황기주 사무처장이 구속되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마음으로 함께 위로하고 공무원노조를 탄압하는 정부를 향해 쓴 소리 한마디라도 외쳐 봅시다.


진주시는 지금 한참이나 개천예술제 축제 및 세계유등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던데, 저는 김태호 지사의 탄압징계로 억울하게 해임을 당하여 오늘 부터는 진주지부 조합원들에게 핸디 편지를 올려 드릴 수 없게 되었사오니 진주지부 동지들은 지부홈피www.assa.or.kr(바로가기)나, 

경남본부홈피ggr.kgeu.org(바로가기) 혹은

저의 개인 홈피www.cyworld.com/jug310(바로가기)를 보시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반드시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휴식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시카고 대학의 임상생리학연구소 소장인 에드먼드 제콥슨 박사는, 고민이 많을 때는 무조건 휴식하라고 권하는데, 그 이유는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태라면, 고민은 자연스럽게 소멸되기 때문이므로 피로와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리하지 말고, 피로를 느끼기 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심장은 24시간동안 무려 20여 톤의 석탄을 3피트 높이로 쌓을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일을 하는데, 이것도 오래 사는 사람의 경우 100년 동안이나 계속되는데, 심장 근육은 어떻게 되어 있기에 이렇게 강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근육이 강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1분간 70회를 뛰는 심장은 24시간 중에 15시간을 쉬고, 9시간을 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신적인 노동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노동도 쉬어가면서 일해야 오래일하고 많이 일할 수 있다고 하는데, 베들레헴의 강철회사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통해 실제로 실험을 해본 결과, 1명의 노동자가 하루에 12톤의 강철밖에 싣지 못하는데, 과학적인 분석방법으로 피로감을 느끼기 전에 쉬게 하는 방법으로 1시간에 26분만 일하게 하고, 34분 동안 쉬게 한 결과, 1인의 노동자가 1일 작업량 12통의 4배에 해당하는 47톤의 철강을 차량에 싣더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가장 큰 부자였던 전 록펠러는 98세까지 장수 했는데, 그의 건강 비결은 오후가 되면 30분정도의 오침을 하는 것인데, 이 시간에는 대통령이 와도 깨우지 못하게 했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오침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휴식이 피로를 풀고, 활력을 재충전하며, 생체리듬을 회복시키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만한 대목입니다. 동지여러분 절대로 피로를 쌓아두고 짜증스러운 얼굴로 일하지 마시고, 피곤하면 무조건 쉬고 나서 일하는 방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공직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특히 민원창구에 앉아서 시민의 시름을 달래주어야 하는 직원님들께서는 휴식의 소중함을 잘 인식하셔서 시민들에게 생글 생글 웃으시면서 일처리를 해 주시므로 기쁨과 행복의 전달자가 되어 주시면, 국민과 정부를 행복하게 연결하는 아름다운 공직자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하면서 오늘 편지를 줄이겠습니다.


지금 아무리 바빠도 따뜻한 커피한잔 여유롭게 드시고, 휴식을 취한 후 즐겁게 일하십시오. 제가 그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본부장 정유근 올림


오늘은 부당노동행위에 관한 자료를 별첨 자료로 올려 드리오니 조합원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에 대하여 학습하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별첨 : 부당노동행위 설명서(노동부 작성)


교육청·대학에…정부논리 전파 교직원 연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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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록 던져라’ 발언 참뜻 잘못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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