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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이렇게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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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2,423회 작성일 06-09-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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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남본부 조합원여러분!!!

지난밤에 대한해협을 지나간 태풍(산산 = 소녀라는 뜻의 이름이라고 함)으로 인해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다행히 아침 뉴스를 보니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동지여러분,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좀 썰렁할지 모르지만) 낮에는 밝은 태양이 떠 있는 관계로 모든 것이 보이니까, 즉 밀실에 가릴 수 없으니까 야행성 범죄 행위가 일어나지 않고, 모두에게 보이니까 속이거나 범죄 행위를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모두가 함께 알아 가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것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싶습니다. 그래서 소중한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 부터는 공무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함께 지켜낼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고, 우선 공무원연금에 대하여 알려 드릴까 합니다. 별첨 파일이 다소 길지 모르나 반드시 읽어 보시고 공무원연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지켜 나갔으면 합니다.

(별첨화일로, 정책연구소 공무원 연금 시리즈를 올려 드립니다.)


동지여러분, ‘약한 자의 힘’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도민일보가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늘부터는 투쟁적인 이야기 보다 부드럽고 좋은 이야기들로 편지를 채워 갈 계획을 세웠었는데, 오늘도 도민일보는 허위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어서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99대회 연설에서 비하인 더 스토리 2가지를 공개하면서

①경상남도 총무과 라인에서 불법 부당한 낙하산 인사문제에 잠자코 있으면, 본부사무실을 강제 폐쇄하는 일도, 간부들 징계문제도 거론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제의가 있었다는 것과


② 인사위원회(9월 6일)가 있기 전에 정무라인 쪽에서 두 번의 전화가 걸려 와서 징계문제를 거론하기에 99대회를 앞두고 징계문제로 만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이유같이 않는 억지논리로 해직을 당한다면 우리 조합원들이 들불처럼 일어설 것이다 라며 만나도 99대회 이후에 만나자고 하며 만남을 거절 했다고 밝혔고


도민일보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캐묻기에, 총무과 실무라인에서 수시로 전화를 걸어와 인사문제를 거론하지 않으면 본부사무실을 강제로 폐쇄하지 않고 간부들도 징계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왔기에, 불법 부당한 낙하산인사문제와 간부징계 문제를 맞바꿀 수 없다고 했고


실무라인의 의견과 책임 있는 간부의 의견이 일치 하는지를 확인 해보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본부장이 직접 책임간부에게 전화를 걸었고, 책임간부 역시 인사문제만 잠자코 있으면 본부사무실과 간부징계문제는 거론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들을 했고


이 간부는 부도덕하게도 본부장과의 통화내용을 몰래 녹음했다고 하기에, 사실관계를 더욱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녹음이 되어 있다는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으로 수시로 많은 전화가 걸려오고 우리도 전화를 했지만 녹음이 되어있다는 전화는 본부장 쪽에서 건 전화라고 밝혔고


통화를 했던 실무라인과 책임간부 및 정무라인의 실명을 밝히는 것은 본인들을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고, 문제 해결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을 더욱 어렵게 할 수도 있어 당분간은 밝힐 수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는데도


도민일보는, 경상남도의 이야기만 듣고 그쪽의 입장만 기사화 했고, 실명을 밝히지 않는다고 사실관계 자체가 의심이 간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고 있는데.....


도민일보 관계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문의하오니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지사가 2004년 7월 3일 직접 서명한 인사협약을 파기한다고 선언했는데, 신사협정으로 맺은 협약을 어느 일방이 파기를 선언한다고 파기 되는 것인지? 그런 행위가 얼마나 부도덕한 행위인지? 단체장이 자신의 약속을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렸는데, 도민일보는 왜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이런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하고 그 답변을 기사화 하지 않는지?


김태호 지사는 3월 22일에 시달된 행자부의 노조탄압공문을 공무원노조에서 인사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기 전인 7월 18일까지 모르는 척 하고 있었는데, 도민일도는 왜 여기에 대한 질문과 답변은 기사화 하지 않는지?


김태호 지사는 3월 22일 행자부의 공문이 전달된 이후인 5월에 새사회시민연대의 인권공약에서 “사실상의 공무원노조”(법외노조)와 단체교섭을 하겠다고 서약해 놓고 선거가 끝난 지금은 법외노조이니까 무조건 만날 수도 없다고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는데, 도민일보는 왜 도지사의 말 바꾸기와 인권공약의 거짓행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지?


경기도지사는 법외노조인 경기본부장을 자주 만나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데, 김태호 지사는 법외노조를 탄압하는 것이 즐겁고 대화조차 할 수 없다고만 하는데, 도민일보는 왜 여기에 대한 질문에는 침묵하며 기사화 하지 않는지?


김태호 지사의 참모는 본부장과의 통화내용을 몰래 녹음하는 부도덕한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했는데 도민일보는 왜 그런 행위에 대해서는 기사화 하지 않는지?


인사위원회 문제로 본부장과 통화를 했던 그 도의원이 어제 오후 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모 단체라면서 본부장과 통화를 한 도의원이냐고 묻더라고 하던데, 도민일보가 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경남도민일보의 18일자 주요기사 예고를 살펴보니


도의원 47명중 37명이 전화를 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려져 있어 도민일보가 또 뭔가 경남본부의 주장이 의심스럽다는 기사를 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가 있었고, 도민일보가 정론지가 맞나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도민일보에게 엄중 경고합니다.


정말 이런 식의 진실왜곡 기사로 공무원노조 경남본부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이동통신사에 의뢰하여 2006년 7월 18일 이후 경남도청과 경남 본부간의 모든 통화기록을 공개함은 물론, 통화내용을 몰래 녹음했다는 그 간부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 한이 있어도 그 간부와의 통화기록도 공개하고(통화기록은 가입자가 원하면 통화시간 뿐만 아니라, 통화내용까지 확인 할 수 있다고 함), 해당 도의원과의 통화 기록도 공개한 후


허위 기사로 진신을 왜곡하는 기사를 쓴 해당 기자의 문책을 요구하고, 도민일보 불매운동은 물론이고, 진실왜곡에 대한 명예훼손과 손해배상 청구도 할 계획이며, 오늘은 지부장단 기자회견 후 도민일보 사옥을 방문하여 양쪽의 입장을 균형감 있게 보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밝힐 계획입니다.(지금까지는 인사 갈등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도지사와의 갈등이 해결 될 때까지 통화기록을 확보만 한 후 오픈은 유보할 계획임)


동지여러분,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비결은 남을 돕는 일이라고 합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권하는 비법이, 딱 14일만 남을 위해 일하면 모든 고민이 해소 된다고 하는 군요. 우리 공무원들은 자나 깨나 시민을 위해 일 하니까, 이왕에 하시는 것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시면 고민도 없어지고 근심도 사라지는 매일의 날들이 축복과 은총의 날들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본부장 정유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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