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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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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2,300회 작성일 06-09-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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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남본부 조합원동지 여러분!!!

아름답고 고운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삶의 활력과 가을의 정취가  가득 넘치는 축복의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22일로 예정되어 있는 탄압을 막아내기 위해 가장 치열한 투쟁을 준비하고 계시는 동지들의 자랑스러운 투쟁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 할 것입니다.


김태호 지사, 그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극렬한 탄압으로 자신의 인사부정을 엄폐하려 하지만, 노조탄압이 자신의 정치적 생명력을 송두리째 잃게 만드는 치명적인 극약이 되었다는 것을 땅을 치며 통곡하는 그날까지 경남본부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 투쟁의 고삐를 더욱 당기기 위해 이 편지를 올려놓고 바로 창원으로 달려가 1인 시위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동지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제아무리 거센 탄압의 파고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견뎌온 5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제아무리 잘난 사람도 자신의 부도덕 앞에는 결코 온전할 수 없다는 것은 인류역사를 살아오면서 체험한 만고의 진리 이지 않습니까?


정치꾼으로 퇴락하여 온갖 권모술수로 자신의 입장을 조석으로 바꾸는 그들은 반드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겠지만, 어려울 때마다 함께 뭉치고 단결하는 동지들이야 말로 이 시대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는 진정한 리더입니다.


진정한 리더란, 공적인 권력을 사유화 하여 자신의 부정을 감추려는 위선적인 행동이 아니라, 일신의 영달의 꾀하지 아니하고 정의와 대의를 향해 전진하는 행동하는 양심이 아닌가 생각해보며, 조합원의 권리와 노동조건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고민하고 투쟁하시는 동지들이야 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리더라는 찬사를 보내면서, 리더의 덕망에 대한 글을 올려 드립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본부장 정유근 올림


리더는 기회를 보는(see) 것이 아니라 포착(seize)하는 사람입니다
「리더십은 예술이다」의 저자 맥스 드프리는 “무엇보다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바로 리더들을 붙잡는 가장 큰 방해요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위대한 리더들은 일반적으로 모험 자체보다 잃어버린 기회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입니다. 리더를 리더 되게 하는 것은 분석과 해결책이 아닙니다. 바로 행동하는 용기입니다.


리더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리더는 행동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리더와 평범한 사람과 구별하게 하는 것은 통찰력이 아니라, 깨달은 대로 행동하고, 때론 다른 사람들이 침묵할 때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늘 리더가 먼저 기회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리더는 기회를 먼저 ‘포착’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좋은 기회들이 지나가는 동안 많은 리더들이 두려움 때문에 방관자로 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코 그들이 통찰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용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리더는 용기(courageous) 있지만 무모(careless)하지는 않은 사람입니다
용기와 신중은 반대말이 아닙니다. 독사를 잡을 때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접근했다간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따를 만한 가치가 있는 리더는 항상 신중한 사람들입니다.


용기 있는 리더는 언제나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행동하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 그러나 무모하지 않고 신중한 용기를 가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용기입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없이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을 뛰어넘는 용기를 가지고 우리 앞에 놓인 많은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진정한 리더가 되시기 바랍니다.


용기란 1초를 견디고 한 번을 더 하는 힘

 

더러운 물로

가득 차 있는 물통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한 사람이 깨끗한 물을 부었습니다.


그래도 물통은

여전히 더러운 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실망하는 기색이 없이

계속해서 물컵으로 깨끗한 물을 부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되풀이한 후 물통을 바라보자

그 물통은 이제 더러운 물이 아니라

맑고 깨끗한 물로 가득 찬 물통이 되어 있었습니다.


만일 그 사람이

깨끗한 물을 꾸준히 붓지 않고

지겹다고 포기했다면

과연 그 물통에는 어떤 물이 들어 있었을까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무슨 일이든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 빨리 절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단념하기 때문입니다.

얼토당토 않게 되지 않는 일은 드뭅니다.


대학 시험에서는

1점차로 합격과 불합격이 판가름 나고

100미터 경주에서는

0.1초 차이로 금메달과 꼴지가 결정됩니다.


용기란 1초를 더 견디고,

한 번을 더 하는 힘입니다.

그리고 그 힘에 의해

우리의 삶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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